• 목록

[관악도서관] 참가후기 <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아슬아슬 막차로 "공공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창덕궁에서 만나는 조선의 왕들 행사에 </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참여하게된 김희자압니다.</span><br><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6월 28일은 종교적으로 성당에서 중요한 행사가 있는 날이고</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위치적으로도 꼭 참석해야만하는 행사지만</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tv와 라디오를 통해서 신병주 교수님을 익히 알고있었고</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그런 교수님과 함께 하는 행사라면 </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절대로 이 좋은 기회를 놓 칠수 없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span><br><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고궁 방문이 어찌 이번 한번 뿐이랴~</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하지만 이번처럼 강의를 통해 사전에 지식을&nbsp;겸비하고 </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또 현장에서 실물을 보며 교수님의 설명을&nbsp;듣는 감격, 감동이란 참으로 대단했습니다.</span><br><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약간은 더운 날씨였지만 </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하나 하나 지도를 펼쳐가며 현제의 모습과 비교하며 </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자세하고도 재밌게 설명해 주시는&nbsp; 교수님이 계셨기에</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더위를 느낄 틈도 없었습니다.</span><br><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옛 선조들의 지혜로움, 왕실의 위엄과 법도, 왕실의 생활, 궁의 역사에 대해서</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많이&nbsp;&nbsp;알게 되었고 배웠습니다.</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지적으로 엄청 부자가 된 기분이었고 </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이 지적 부유함을 빨리 가족과 지인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들떠</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하나로도 더&nbsp;배우고 잊지 않으려 입으로 중얼거리며 교수님 뒤를 따랐습니다.</span><br><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단어인</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어영부영, 흥청망청, 해꼬지, 줄행랑, 당상이란 단어의 유래와</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그 뜻도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흔히 쓰는 일각이 15분인것도 이제야 알게되었답니다.</span><br><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그외에 역사적인 사실과 </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궁의 명칭과 대전 편전,기타 건물들의 명칭이 붙여진 이유와 </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그 의미도 알게되었습니다.</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부자된 기분으로 가슴까지 뿌듯해 집니다.</span><br><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좋은 체험이었고 큰 도움이 되었기에</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2차, 3차 인문학 프로그램도 꼭 참석하리라 다짐해 봅니다.</span><br><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참 행복했습니다.</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더 행복했습니다.</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교수님 감사합니다.</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이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고 끝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도서관 관계자님들 </span><br><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진심으로 감사합니다.</span><br><br><br><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