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학나래도서관]10월5일 인천근대문학의 발자취를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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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11시 ~12시 30분: 소설가 이원규 선생님의 강의로 시작되었다. 인천을 배경으로 한
문학작품을 소개 해주셨다. 인천이 근현대 문학작품의 배경이라는 사실에 가슴이 뛰었다.
*강의가 끝난후 12시30분~13시30분까지 점심시간이였다. 오후 탐방이 있어 강의실에서
간단히 식사를 마쳤다.
* 13시 30분 학나래도서관 앞에서 인증샷~~^^ 설레임의 시작
*달리는 버스안에서 소설가 이원규선생님의 강의가 이어졌다. 오전 강의도 힘드셨을
텐데 열정적으로 인천 곳곳의 근현대문학작품의 배경이 되었던 곳에 대해 부연 설명
해주셨다.
* 수도국산박물관에서 한컷: 이곳은 송현동 달동네의 형성 배경을 알 수 있도록
달동네를 모형을 전시해둔 곳이다.
*만석동부두:<괭이부리말이이들>의 작품배경이 된 곳, 지금은 현대식 물류부두로
변해있다.
*북성포구의 모습 - 꽃게잡이와 새우잡이 배가 들어와 선원들은 열심히 작업중이고 이를
사러온 주민들의 모습도 생생하다.
*<괭이부리말아이들>문학 작품의 배경이된 동네 공부방간판도 보이고 멀리 재개발을
위해 둘러친 팬스도 보인다.
*북성포구- 배에서 꽃게,새우 직거래가 이루어진다. 이곳의 생선값이 다른 포구 보다
더 싸다고 한다. ^^
*북성포구 횟집-사람이 2명이 간신히 줄지어 들어 갈 수 있는 곳이다. 갓잡은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맛집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한국근대문학관에서 한컷~~^^ 인천의 개항장에 있는 창고건물에서 우리 근대문학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곳이다.
* 한국근대문학관 내부모습
*한국근대문학관 내부모습-문학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부스
* 한국근현대 문학관을 다돌고 나온후 책을 볼 수 있게 책상과 의자가 비치되어 있었다.
소설과 이원규 선생님과 인증샷 한컷~~^^
근현대작가를 스탬프로 찍어서 만날 수 있는 소소한 재미도 선사한다.
*소래포구: <포구의 황혼> 소설가 이원규 선생님이 우리에게 만조시간에 맞춰 이곳으로
안내해 주셨다. 10월 5일 17시 7분 제일 물이 많이 들어오는 만조를 경험하는 것은 난생
처음이였다. 만조라 낚시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 소래포구에서 길위의 인문학을 마쳤다. 인천시가 한국근현대 문학이 탄생한 배경공간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새삼확인하는 시간이였다. 인천시민으로서 자부심도 불끈 솟는다.
길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인천 시민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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