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도서관] 소비자본주의를 넘어, 아우라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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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도서관 2번째 강의!! <br />
<br />
지난번에는 " 아름다움" 이였다.<br />
이번강의는 "소비자본주의를 넘어, 아우라를 찾다."였다.<br />
<br />
아우라? 아우라라고 하면 <br />
우리 보검이가 선전하는 섬유린스? <br />
박서준의 아우라~! <br />
김혜수 같은 느낌? 포스? <br />
정우성, 장동건을 봤을 때의 그런 느낌적인 느낌? (잘생김?)<br />
<br />
뭔가를 설명할 수 없는 그사람의 느낌! 절대적으로 느껴지는 느낌! 이였는데...<br />
교수님의 표현으로는 <br />
공통적으로 아우라는 내면에 마음의 슬픔이 있는 사람이 가질 수 있다.. 라고<br />
하셨다.<br />
<br />
일본에서 인기 얻은 <종이달> 이라는 영화 를 잠깐 보여 주셨다.<br />
종이달 내용은 은행원에서 일하는 한 유부녀가 은행 돈을 몰래 쓰고, 바람도 피고 ,명품도 입고 댕기다가<br />
딱 걸려서<br />
외국으로 도망가는 줄거리였다.<br />
<br />
또 하나는 책이였다.<br />
< 마담 보바리 > 이 이야기도 <br />
보바리가 진정한 사랑을 못 찾아서 남자3명한테 선물주고, 사랑주고 하다가 빚때문에<br />
결국 자살했다 는 내용이다<br />
<br />
둘다 여자는 남자 잘못 만나면 망한다.. ㅋ라는 공통적인 요소가 있었다.<br />
하지만 이것은 그냥 단순하게 말할 수 있는 줄거리 지만 <br />
<br />
둘의 진짜 이야기는 <br />
자신안의 숨겨지는 욕망, 사랑받고, 사랑하고 싶은 욕구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br />
돈, 물건, 남자 <br />
가짜를 진짜인 줄 알고<br />
착각하다가 결국 찾지 못한것 이다.<br />
<br />
그러고 보니 인간세상 나부터 시작해서 다 마담 보바리 였다..<br />
내안에 진짜 욕구, 욕망을 알지 못하고 <br />
드라마, 광고에서 보는 사랑 표현을 모방하고 그것이 진짜 행복인것 처럼 <br />
착각하다가 <br />
그 여주인공 처럼 옷입고, 먹고 돈 만 막 쓰고<br />
세상 믿을건 없어.. 너도 똑같아 ㅋㅋ <br />
이러다가 술먹고 땅굴 파다가 "진짜 사랑이 나타날 꺼야 "라고 다짐 하며 떠나는<br />
무지의 반복.!ㅋㅋ<br />
<br />
아..ㅡㅡ;<br />
<br />
" 나는 사랑받는 나를 사랑한다"<br />
"나는 쇼핑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br />
이 말은 즉 나는 사랑받는 나로 존재하기 위해 쇼핑한다 는 것이다..<br />
<br />
여자라서 행복해요~ 라고 말했던 냉장고 광고<br />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했던 카드 광고 <br />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소확행도 결국 광고 <br />
<br />
남들도 다 저렇게 사는게 진짜 내 욕구 인것 처럼 착각해서 <br />
이 이미지를 얻기 위해 <br />
돈 벌기 위해 일하고 고생하고<br />
다시 돈벌고, 돈 쓰고.. <br />
<br />
강의를 듣는 순간 내 안에서 한숨이 나왔다.<br />
아 놔~ ㅡㅡ;<br />
<br />
2번의 수업동안 제일 많이 나온말은 <br />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다" 였다.<br />
<br />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br />
결국 내안의 욕망은 타인의 욕망을 모방한지 모르고<br />
찾다가 돈과 시간을 쓰는 탕진잼 놀이 였다.<br />
<br />
그렇다면 <br />
이 탕진잼 놀이에서 어떻게 나올 수 있을까?<br />
<br />
교수님은 " 나 혼자 있을 수 있는 능력! 스스로 자존할 수 있는 능력 을 찾아라" 였다.<br />
<br />
아ㅜㅡㅜ 이것또한 어려운 말이다.<br />
<br />
하긴 이 무지의 반복을 쉽게 빠져 나올 수 있었다면<br />
우린 전부다 나는 자연인이다 를 찍고 있을지도 모른다.<br />
<br />
나혼자 있을 수있는 능력 까지는 모르겠으나<br />
내안의 욕망. 욕구는 한번 진짜 찾아 봐라!<br />
내가 뭘 원하는지는 찾아 보라는게<br />
<br />
이 수업의 질문! 던짐 이였다.. <br />
적어도 나에겐! <br />
<br />
솔직히 아우라 보다는 아우디 차를 얻고 싶다 !
흰 아우디차에 내리면서 발레파킹 맡기는 나?? ㅋㅋ<br />
그럴러면 두가지 조건이 만족 해야 한다.<br />
첫째. 나는 예쁘고 몸매 늘씬한 여자가 되어야 한다. <br />
둘째. 나를 무한 사랑해주는 잘생기고, 여리여리한 보검이 같은 남자가 존재 해야 한다.<br />
<br />
결론 나는 송혜교가 아니다! ㅋㅋㅋ<br />
<br />
이것을 알았다는 것만으로도 <br />
이번 2번의 강의를 통해 얻은 깨달음이 였다.<br />
<br />
아우라. 아름다움. <br />
평생 얻지 못할 지도 모른다.<br />
하지만 <br />
나는 질문 할 것이다.<br />
<br />
"니가 진짜 원하는게 뭐야?" 라고!
<br />
지난번에는 " 아름다움" 이였다.<br />
이번강의는 "소비자본주의를 넘어, 아우라를 찾다."였다.<br />
<br />
아우라? 아우라라고 하면 <br />
우리 보검이가 선전하는 섬유린스? <br />
박서준의 아우라~! <br />
김혜수 같은 느낌? 포스? <br />
정우성, 장동건을 봤을 때의 그런 느낌적인 느낌? (잘생김?)<br />
<br />
뭔가를 설명할 수 없는 그사람의 느낌! 절대적으로 느껴지는 느낌! 이였는데...<br />
교수님의 표현으로는 <br />
공통적으로 아우라는 내면에 마음의 슬픔이 있는 사람이 가질 수 있다.. 라고<br />
하셨다.<br />
<br />
일본에서 인기 얻은 <종이달> 이라는 영화 를 잠깐 보여 주셨다.<br />
종이달 내용은 은행원에서 일하는 한 유부녀가 은행 돈을 몰래 쓰고, 바람도 피고 ,명품도 입고 댕기다가<br />
딱 걸려서<br />
외국으로 도망가는 줄거리였다.<br />
<br />
또 하나는 책이였다.<br />
< 마담 보바리 > 이 이야기도 <br />
보바리가 진정한 사랑을 못 찾아서 남자3명한테 선물주고, 사랑주고 하다가 빚때문에<br />
결국 자살했다 는 내용이다<br />
<br />
둘다 여자는 남자 잘못 만나면 망한다.. ㅋ라는 공통적인 요소가 있었다.<br />
하지만 이것은 그냥 단순하게 말할 수 있는 줄거리 지만 <br />
<br />
둘의 진짜 이야기는 <br />
자신안의 숨겨지는 욕망, 사랑받고, 사랑하고 싶은 욕구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br />
돈, 물건, 남자 <br />
가짜를 진짜인 줄 알고<br />
착각하다가 결국 찾지 못한것 이다.<br />
<br />
그러고 보니 인간세상 나부터 시작해서 다 마담 보바리 였다..<br />
내안에 진짜 욕구, 욕망을 알지 못하고 <br />
드라마, 광고에서 보는 사랑 표현을 모방하고 그것이 진짜 행복인것 처럼 <br />
착각하다가 <br />
그 여주인공 처럼 옷입고, 먹고 돈 만 막 쓰고<br />
세상 믿을건 없어.. 너도 똑같아 ㅋㅋ <br />
이러다가 술먹고 땅굴 파다가 "진짜 사랑이 나타날 꺼야 "라고 다짐 하며 떠나는<br />
무지의 반복.!ㅋㅋ<br />
<br />
아..ㅡㅡ;<br />
<br />
" 나는 사랑받는 나를 사랑한다"<br />
"나는 쇼핑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br />
이 말은 즉 나는 사랑받는 나로 존재하기 위해 쇼핑한다 는 것이다..<br />
<br />
여자라서 행복해요~ 라고 말했던 냉장고 광고<br />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했던 카드 광고 <br />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소확행도 결국 광고 <br />
<br />
남들도 다 저렇게 사는게 진짜 내 욕구 인것 처럼 착각해서 <br />
이 이미지를 얻기 위해 <br />
돈 벌기 위해 일하고 고생하고<br />
다시 돈벌고, 돈 쓰고.. <br />
<br />
강의를 듣는 순간 내 안에서 한숨이 나왔다.<br />
아 놔~ ㅡㅡ;<br />
<br />
2번의 수업동안 제일 많이 나온말은 <br />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다" 였다.<br />
<br />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br />
결국 내안의 욕망은 타인의 욕망을 모방한지 모르고<br />
찾다가 돈과 시간을 쓰는 탕진잼 놀이 였다.<br />
<br />
그렇다면 <br />
이 탕진잼 놀이에서 어떻게 나올 수 있을까?<br />
<br />
교수님은 " 나 혼자 있을 수 있는 능력! 스스로 자존할 수 있는 능력 을 찾아라" 였다.<br />
<br />
아ㅜㅡㅜ 이것또한 어려운 말이다.<br />
<br />
하긴 이 무지의 반복을 쉽게 빠져 나올 수 있었다면<br />
우린 전부다 나는 자연인이다 를 찍고 있을지도 모른다.<br />
<br />
나혼자 있을 수있는 능력 까지는 모르겠으나<br />
내안의 욕망. 욕구는 한번 진짜 찾아 봐라!<br />
내가 뭘 원하는지는 찾아 보라는게<br />
<br />
이 수업의 질문! 던짐 이였다.. <br />
적어도 나에겐! <br />
<br />
솔직히 아우라 보다는 아우디 차를 얻고 싶다 !
흰 아우디차에 내리면서 발레파킹 맡기는 나?? ㅋㅋ<br />
그럴러면 두가지 조건이 만족 해야 한다.<br />
첫째. 나는 예쁘고 몸매 늘씬한 여자가 되어야 한다. <br />
둘째. 나를 무한 사랑해주는 잘생기고, 여리여리한 보검이 같은 남자가 존재 해야 한다.<br />
<br />
결론 나는 송혜교가 아니다! ㅋㅋㅋ<br />
<br />
이것을 알았다는 것만으로도 <br />
이번 2번의 강의를 통해 얻은 깨달음이 였다.<br />
<br />
아우라. 아름다움. <br />
평생 얻지 못할 지도 모른다.<br />
하지만 <br />
나는 질문 할 것이다.<br />
<br />
"니가 진짜 원하는게 뭐야?"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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