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고군산도에서 고대 동아시아 최고의 문장가 최치원을 만나다(전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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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도서관]고군산도에서 고대 동아시아 최고의 문장가 최치원을 만나다(전금아)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 mso-fareast-font-family: 바탕" lang=EN-US>2015년 7월 20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도서관 앞에서 차량으로 이동하여 최치원선생을 만나기 위해 새만금 신시도를 향해 출발하였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지난 차시에 이미 최치원에 대해 설명을 듣고 그의 생애와 업적, 생각과 사상, 또한 천재적인 능력에도 제대로 인정 받지 못한 안타까움과 유불선 통합의 의미를 1200년전부터 펼쳐 나가심을 알게되었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 mso-fareast-font-family: 바탕" lang=EN-US>신시도 휴게소에 도착하여 맛있는 간식과 물을 챙겨 월령봉 쪽으로 오르기 시작하였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땀도 많이 나고 덥고 햇빛도 뜨거웠지만 동아시아 최고의 문장가 최치원 선생의 해민의 꿈을 함께 느껴보기 위해 흐르는 땀을 닦아가며 월령봉에 도착했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정상에서 마시는 물맛은 마치 꿀맛 같았다. 높은 곳에서 보는 고군산군도...</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출렁이는 파도와 산처럼 뾰족뾰족 솟아오른 섬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부서지는 돌들도 있고 그 사이를 차들이 달리기 위해 공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이 바다를 보며 천년전 그는 무슨 생각을 하였을까?</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시대를 살아가며 비판하고, 미래를 계획하고...</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융합의 시대를 꿈꾸었을 그의 원대한 포부를 가슴속으로 느껴본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서해안의 지도가 달라지게 만든 새만금 방조제를 보면서 천년전 그들이 이루지 못한 융합의 꿈과 세계로 도약하는 중심지 그 기운이 하나로 모이고 있는 군산의 미래를 생각하며 지금 현재 이곳에 내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 mso-fareast-font-family: 바탕" lang=EN-US>내 고향 군산을 사랑하며 앞으로 군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사람이고 싶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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