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고군산도에서 고대 동아시아 최고의 문장가 최치원을 만나다(우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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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도서관]고군산도에서 고대 동아시아 최고의 문장가 최치원을 만나다(우숙희)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 mso-fareast-font-family: 바탕" lang=EN-US>날씨가 흐렸지만 비는 오지 않았고 끈적끈적 더운 공기 속에서 도서관에 모여 버스를 타고 신시도를 향했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 mso-fareast-font-family: 바탕" lang=EN-US>도로 양쪽으로 가로수로 심어놓은 무궁화꽃이 활짝펴서 기분이 더 좋았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도착 후 월영산을 오르기 시작하면서 1년전에 왔을때랑은 다르게 계단식으로 포장을 한길이 한결 깔끔하면서 편했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작은 돌이 많아서 미끄러웠던 기억이 있었는데...</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 mso-fareast-font-family: 바탕" lang=EN-US>흐르는 땀을 닦으며 중간지점에서 교수님 이야기를 듣고 물을 마시며 올라가면서 맑고 깨끗한 날씨에 보았던 정말 신선이 놀다갈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기대하며 한걸음씩 걸었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 mso-fareast-font-family: 바탕" lang=EN-US>깎아지른 돌(주상절리).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밟히면서 깎일까 아깝고 보호되면 좋겠다는 생각.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저 멀리 보이는 방조제의 확 트임의 시원함. 쭉쭉 뻗음.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작고 큰 섬들이 조화를 이루어서 바다속에 품고 있는 풍경.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정말 나 혼자 보기 아까워라!</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 mso-fareast-font-family: 바탕" lang=EN-US>월령봉에 도착해서 땀식히며 간식먹으며 기념사진과 교수님의 시를 들으며 최치원의 발자취도 느껴보며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 mso-fareast-font-family: 바탕" lang=EN-US>촬영팀 카메라 들고 오셔서 촬영하심도 분위기 좋았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 mso-fareast-font-family: 바탕" lang=EN-US>밟히는 돌과 지나가는 길목의 지탱해주는 나무의 손길에 있어 주어서 난 자연이 너무 좋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 mso-fareast-font-family: 바탕" lang=EN-US>내려와서 점심 먹은 후 옥구향교에서 자천대 이야기를 들으며 나에게 역사는 아직 어렵지만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일정의 하루가 오늘도 날 행복함으로 만들어 주었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 FONT-SIZE: 12pt; mso-fareast-font-family: 바탕" lang=EN-US>오래 된 나무가 좋은 나는 배롱나무가 나의 시선을 잡았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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