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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앙도서관]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2차)-김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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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주옥
댓글 0건 조회 869회 작성일 14-11-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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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앙도서관]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2차)-김은비 <p>&nbsp;&nbsp; -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2차<br>▷ 강연 일시 : 2014년 9월 13일(토요일) 13:00-15:00 (2시간)<br>▷ 강연 장소 : 연천군중앙도서관 시청각실<br>▷ 탐방 일시 : 2014년 9월 13일(토요일) 15:00-19:00 (4시간)<br>▷ 탐방 코스 : 통일전망대-경순왕릉-호로고루성지<br>▷ 참가자 : 청소년</p><p>&nbsp;</p><p>제목: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br>지루하면 어떡하지 하고 고민했었는데 재미있게 강좌를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았다.&nbsp; 처음 통일 문제에 관한 강좌를 들은 것은 북한의 실제모습을 영상으로 생생하게 보고 궁금했던 부분을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nbsp; 평소에도 북한에 호기심이 많아서인지 더 재미있게 강의를 들었던 것 같다.&nbsp; 생각했던 것 보다 북한의 모습이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신기하기도 했다.&nbsp; 통일 전망대에 가는 길도 재미있었다.&nbsp; 원래 알고 있었지만 연천의 풍경은 정말 예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nbsp; 통일 전망대에 도착해서는 너무 신기했다.&nbsp; 우선 주변의 산들이 많고 그날따라 하늘이 너무 예뻐서 보기가 좋았고 통일 전망대 안에서 주변 군사시설이나 북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축소판 모형을 보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nbsp; 하지만 재밌고 신기하기도 했지만 북한과 너무 적대시하고 있는 것이 잘 느껴져서 씁쓸하기도 했다.&nbsp; 또 경순왕릉에도 다녀왔는데 신라의 왕인 경순왕의 묘가 왜 이 지역에 있는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려에 나라 바쳤다고 해서 약간 비겁하다고 생각했던 경순왕이 사실은 백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최선의 선택이 고려왕에게 나라를 부탁하는 것이 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nbsp; 또 묵념을 했을 때 뭉클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nbsp; 그리고 집에 가는 길에 호로고루 성지에 들렸는데 연천에 이런 곳이 있는지 처음 알고 간거라 신기하기도 했다.&nbsp; 또 강사분이 열정적이게 설명해 주셔서 잘 알고 가는 것 같다.&nbsp; 또 호로고루 성지가 주변에 강과 산이 탁 트인 곳 이여서 사진도 많이 찍고 너무 좋았다.&nbsp; 공기도 좋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상쾌했던 것 같다.&nbsp; 하루 동안 통일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nbsp; 통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통일이 된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nbsp; 하루 빨리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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