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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앙도서관]30만년의 역사, 연천군을 말하다(1차)-나유미 <p>30만년의 역사, 연천군을 말하다(1차)</p><p>▷ 강연 일시 : 2014년 8월 30일(토요일) 13:00-15:00 (2시간)<br>▷ 강연 장소 : 전곡선사박물관 다목적홀 <br>▷ 탐방 일시 : 2014년 8월 30일(토요일) 15:00-19:00 (4시간)<br>▷ 탐방 코스 : 전곡선사박물관-구석기공원 <br>▷ 참가자 : 초등학생 및 학부모<br>&nbsp;</p><p>아이들과 주말마다 도서관 나들이를 하면서 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알게 되었다.&nbsp; 처음엔 생소한 프로그램이여서 호기심에 신청을 했고 아이들과 함께 올해 새로 이서온 연천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nbsp; <br>좀 긴 시간 체험 학습이 계속 되었지만 장소를 이동하면서 새로운 활동이 이루어져 아이들이 재미있어했다.&nbsp; 군인가족으로서 많은 도시를 여기저기 살아볼 기회가 많았지만 짧은 기간 동안 살아 그 곳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았다.&nbsp; 그런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사는 곳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nbsp; 연천에 이사 오면서 예전에 학교 다닐 때 교과서에서 배운 구석기 문화 유적지인 전곡리에 살게 된 게 자랑스러웠다.&nbsp; 그리고 이번 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연천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된 것 같아 뿌듯한 시간 이였다.&nbsp; <br>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br>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아이들과 저에게 연천에 대해 몰랐던 역사를 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