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 문학속에서 인천의 두 얼굴을 만나다(신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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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앙도서관- 문학속에서 인천의 두 얼굴을 만나다(신정민)
인문학에 대해서 배웠다. 인문학의 문이 무늬고 그 무의 때문에 전쟁이 일어났고 세상이 바뀌고 중화가 동양으로 바뀌었다고 오늘 배웠다. 저번 주 토요일 탐방에서 가장 크게 기억에 남는 건 아트플랫폼의 그것이다. 그 그림들이 멋졌고 신기했다. 그 중 우리학교 미술선생님의 그림도 있었고 가장 좋았던 건 정수기가 있었다. 정수기의 물이 절실했다. 솔직히 강의 듣는 건 매우 지루했고 덥고 짜증났다. 하지만 이런 느낌이 들었다. 사람들과 놀러갔을 때 싸우고, 싸우고 싸웠지만 기억에 남는 건 싸운 기억밖에 없었지만 즐거웠던 시간... 추억이 생기는 것 같고 사람이랑 뭘 먹고 배우고 걸었고 재미있었다. 적다보니 내가 배운 걸 적은 게 없는 것 같다. 기억에 남는 그림! 제목이 생각나지 않는다. 하지만 세월호의 뒤집어진 모습. 세월호 유가족, 박근혜 대통령의 반전 있는 모습, 박정희 전 대통령의 포즈 등이 있는 매우 건 그림 참 비판적인 느낌이 들었다. 인문학에서 배운 건 개항장, 개항장 밖에 기억이 그래도 지금까지의 견학 중 제일 견학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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