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 문학속에서 인천의 두 얼굴을 만나다(김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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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앙도서관- 문학속에서 인천의 두 얼굴을 만나다(김석현)
지난 토요일 학교에서 “길 위의 인문학” 문학 탐방을 다녀왔다. 다문화 체험관, 조계지, 짜장면 박물관, 미술관 등 여러 곳을 다녀왔는데 다문화 체험관에서는 다문화의 악기, 음식, 상징물 등 여러 가지의 물건들이 모여 있었다. 또 아트 플랫폼을 갔었는데 드림하이의 촬영지였다고 한다. 주변에 미술 전시회에도 갔었는데 여러 가지 예술 작품들이 걸려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국화의사당을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든 학생을 그림으로 남긴 작품이었다. 아마 정치에 불만이 많은 학생인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짜장면박물관을 방문했는데 이전에도 두 번 정도 이곳에 와본 적이 있다. 짜장면의 역사, 종류 등 여러 가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다. 9월 18일 인하대학교 학생인 선생님이 오셔서 인문학의 정의와 특성을 설명해 주셨다. 또 인천근대문학에 대해 설명해 주셨는데 정지용의 ‘유리창’, ‘파충류동물’시가 이에 대표적인 예이다.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과 관련된 근대문학들을 배움으로써 내가 인천에 살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고, 인천과 관련된 현대문학을 알아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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