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립정보도서관]살아 숨 쉬는「중랑 인문학」 2차 참가후기 - 김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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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립정보도서관]살아 숨 쉬는「중랑 인문학」 2차 참가후기 - 김신업 <p>도서관에서 설명을 들었을 때 조금 이해도 안가고 졸렸다. </p><p> </p><p>두 번째 시간에는 직접 무덤에 가서 설명을 들으니까 더욱 이해가 잘가고 그 분에 대해 감사함과 현실감이 느껴졌다.</p><p> </p><p>또 우리가 아는 국민학교 첫 번째 교장선생님인 지석영 선생님에 대해 이야기도 듣고</p><p> </p><p>시인 김상용의 '고향이나 남으로 창을 내겠소', 고향이라는 책은 노래도 있고 시도 읽어 본적이 있었다.</p><p> </p><p>이 시가 일제강점기 때 쓴 시인데 학교에서 시를 읽었을 때 그냥 그저 그랬는데 김상용 시인 무덤 앞에 있으니</p><p> </p><p>신기할 따름이었다. 망우산을 등산하면서 하트모양이 나뭇잎으로 되어 있었는데 너무 신기했다.</p><p> </p><p>올라가면서 무덤있는 쪽으로 가고 길로 가다가 독립운동가인 안창호 선생님을 보니까 너무나 놀라웠다.</p><p> </p><p>내려오는 길에도 정말 신기했던게 '국민강녕탑'이 있었는데 이 탑은 어떤 노인이 산속 쓰레기를</p><p> </p><p>주워오면서 살고 7년동안 돌맹이로 탑을 쌓았다는데 정말 놀라웠다.</p><p> </p><p>망우산에 올라오는 사람이나 무덤에 묻힌 사람이나 모두 자기 인생을 사는 동안 꿈과 목표를</p><p> </p><p>사는게 너무 인상 깊었다. 나도 목표와 꿈, 그리고 내가 무뎀에 묻힐 때 쓸 말을 써보는 등</p><p> </p><p>너무나 좋은 체험이었다. 다시 한번 더 간다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을 것 같고</p><p> </p><p>좋은 체험이 될 것 같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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