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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글빛정보도서관] 소통의 인문학, 그 즐거움을 더하는 예절 1차 후기 <P>&nbsp;</P> <P>현대사회에서 예절을 공부한다고 하면 고리타분할 수 있다.</P> <P>그러나 배려와 소통이 부족한 요즘, 더욱 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P> <P>&nbsp;</P> <P>이번 주제는 다도에도 조예가 깊으신 김세리 선생님의 강연으로 시작되었다.</P> <P>김세리 선생님은 인위적인 예절보다 마음속의 예절,&nbsp; 마음공부를 강조하셨다. </P> <P>평생공부해야 한다는 것과 선비들의&nbsp;풍류처럼 현대인도 여가시간에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 인상깊었다.</P> <P>&nbsp;</P> <P>열정적인&nbsp;강연 후,&nbsp;걷기에&nbsp;딱 맞는 청명한 가을날씨 속에서&nbsp;성균관과 서울성곽길 탐방으로&nbsp;</P> <P>진정한 힐링, 풍류로 마음의 부자가 된 느낌이었다.&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