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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인문학 : 생생(生生) 인문학, 의성을 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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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성군립도서관
댓글 0건 조회 676회 작성일 20-09-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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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난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이 가을 문득 떠오른 옹평의 메밀밭과 이효석의 검은동상(작가님)
대구의 마읆뜰이란 다른 사람들의 삶의 현장을 살피고 나의 삶과 비교해보면서 참 다양하게 변해가는 문화를 개개인의 삶이 있는것을 느꼈다.
코로나 19란 무시무시한 병이 이 땅에 전파되면서 나의 일상이 무료하고 일상이 엉망으로 변하면서 무기력한 정신세계로 빠져들때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강의가 있다는 문자를 접하면서 맘이 설래고 콧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질만큼 맘이 동요된다.
비가 내리는 어느날 체험에 참석하여 양갱도 만들고 최지원 영정사진을 둘러보면서 아쉬웠던것은 언제 그렸으며 어디에 소장되었던 것이었는지 설명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것을 하는 맘이 있었지만 우리군에 이렇게 멋진 역사의 흔적들이 후손들에게 귀감이 될 자료가 있다는 것이 흐뭇하였다.
강사님들의 강의는 나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힐링시켜 주셨으며 현제 막연하고 두려운 마음을 다 잡게 해주셨고 타인들에게 불평 불만을 가득 가지고 있었던 나의 마음을 비움으로 순화시키도록 일깨워 주신 강사님들과 도서관 관장님과 직우너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등리며 이만 줄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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