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문학촌을 다녀와서(성남 수정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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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문학촌을 다녀와서(성남 수정도서관) <p>김유정 문학촌에서 김유정 소설가에대한 이야기를 들었다.<br>김유정 소설가를 알아가면서 김유정은 문학을 정말사랑했던 사람같았다<br>문학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봄봄","동백꽃"같은 아름다운 작품을 발간하지 못하셨을 것이라 생각했다.<br>문학을 사랑했던 그의 생가와 그가 걸었던 길을 다시 걸어보니 그의 문학이 왜 아름다웠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br>금병산 경치와 노랗게 빨갛게 물든 단풍과은행을 느끼며 걷는 실레마을 길은 그의 문학작품을 다시 읽는거같은 느낌을 들게하였다.<br>아름다운 이 마을이 김우정 소설의 공간적 배경으로 등장 할 수 있었던 이유도 그가 이 마을을 사랑했음을 알수있다.<br>매일 우리는 스마트폰과 딱딱한 전자기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br>책을 읽을 여유조차 없었던 나에게 김유정의 소설과 실레마을은 하나의 쉼터가 되어주었다.<br>김유정이란 사람에 대해 깊게 알수있었던 이 시간이 먼 나중에 다시 그의 작품을 읽게 될때쯤 오늘하루가 떠오를것이다.<br>그가 폐결핵으로 안타깝게 이른 나이에 돌아가셨지만 그 짧은 순간의 소설들이 지금까지 이어져 남녀노소 사람들의 마음의 쉽터가 되고있음에 감동받았고 그에 대해 확실히 알수있었다.<br>오늘하루는 그의 작품을 모두 읽는거 같은 마음의 쉼터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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