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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교육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섬강에서 자연의 섭리를 배우다> 참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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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소영
댓글 0건 조회 900회 작성일 15-11-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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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교육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섬강에서 자연의 섭리를 배우다> 참가 후기 <!--StartFragment--><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역사탐방의 길을 마치고</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 mso-fareast-font-family: 바탕;">&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이 성 기</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 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 mso-fareast-font-family: 바탕;">8월 하순 아직도 뜨거운 여름 날씨가 채 가기도 전에 계획된 프로그램에 의해서 내 고장 횡성 역사 문화 탐방의 길을 1차적으로 떠나는 날이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처음으로 접해보는 역사 문화의 탐방 길에 마음이 설렌다. 웃 어르신들을 모시고 처음으로 횡성지역에 있는 문화 탐방의 기회를 접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모든 분들이 계획과 목표를 가지고 각자의 나름대로 횡성지역 역사문화 탐방에서 특별한 감회의 시간들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 </span><!--[if !supportEmptyParas]--><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nbsp;</span><!--[endif]--><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 </span><o:p></o: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그동안 다소나마 역사적인 문화탐방을 위한 사전에 이론적이고 역사적인 사건에 대한 지식에 접해서 이해를 돕고 그 곳을 탐방해서는 좀 쉽고 이해가 빠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은 비로소 우리고장 횡성의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서 배우기를 시작하는 첫 단계라 관심과 배우려는 열심히 보고 듣고 생각하며 느낌을... 그리고 과거의 인물들을 평하고 돌아보는 단계에서 애국지사들의 그때의 증언들을 토대로 그들의 역사 문화를 보는 가운데 우리의 역사문화를 아끼고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첫째로 애국지사의 묘소를 둘러보면서 애국지사의 활동은 특히나 이름 없는 곳에서도 활발히 진행되어져 갔고 그 진행되는 가운데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구호하는 자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애국지사묘소들과 이 분들의 비문에서 발견된 내용을 보면 그 당시 시대적 배경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 민족과 국가를 위한 불굴의 투지를 아끼지 않으셨건 분들이 소개되어 다시 한번 횡성의 역사 문화에 긍지를 자부했다.</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둘째로 이들의 묘소나 비문을 보면서 초라하게 보존되어 있음에 마음이 아팠다. 절 관리가 되지 않아 버려진 것을 그나마 보존하기 위한 흔적을 보인 곳도 있었으나 너무나 초라한 역사문화의 보존이었다는 것을 짐작하게 했다 버려지거나 관심이 없었던 비문에서도 특히나 일본군들을 맞이하여 의병을 일으키고 맹렬하게 싸운 애국지사들의 비문과(역사관)묘지가 우리의 눈에는 예스럽지 않아 보였다. 참으로 그분들은 민족을 위한 삼일운동을 통한 투쟁 어쩌면 오늘날 우리의 마음속에서 피가 솟구치며 과거의 날들을 되새기는 일본에 대한 격한 감정과 아직도 가시지 않는 민족, 애국정신이 우리의 자존심을 건드린 상처와 분노 때문에 일본과의 화해는 아직도 허락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양심의 충동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비인간적인 개들과 같은 인간이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애국지사들이 많이 횡성에서 태어났다는 것을 횡성의 시민들은 자랑스럽게 여겨야 하며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여기에서 우리가 본받을 것은 그때 그 시절의 우리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일본군을 맞이하여 싸우며 희생하고 우리나라를 수호했던 선조들의 얼을 기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일본에 대한 우리의 의사를 분명히 표출 할 줄 아는 민족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선조들의 일본군 앞에서 분명한 의사를 내세웠던 것 같이... 더욱 더 일본에 대한 정신자세를 가다듬어야 할 자세입니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 </span><!--[if !supportEmptyParas]--><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nbsp;</span><!--[endif]--><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 </span><o:p></o: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우리고장 횡성에서는 아직도 애국지사로서의 순교한 많은 무명의 애국지사들이 있습니다. 오늘에 알려지고 있는 애국지사들 중에는 많은 애환과 슬픔이 있고 여러 가지 아름다운 애피소드가 있다고 합니다. 그 만큼 그들에게는 소중한 마음과 생각들이 보는 이와 듣는 사람과 설명하시는 선생님의 말씀 속에서 뜨거운 감정으로 솟았고 숨겨진 비문 속에 새겨진 증언들을 통해서 그 분들에 대한 새로운 무엇인가 알게 되었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계속되는 내 고장 역사문화탐방은 이제 고개 굽이굽이 넘어 대관령에 이르렀다. 찬바람이 불어 추위를 느끼게 한다. 두 팔을 벌리고 나만의 호흡을 하였다. 사진이나 더 박을 걸 시간의 여유가 없어 허둥지둥 버스로 올라왔다. 멀리 내려다보이는 강릉의 풍경은 아름다웠다. 버스가 달리고 있어서 창가에서 사진은 찍히지 않고 흘러만 갔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 </span><!--[if !supportEmptyParas]--><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nbsp;</span><!--[endif]--><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 </span><o:p></o: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횡성지방의 역사 탐방의 문화유산은 선조들의 애국 활동을 통해서 행동으로 이루러진 사건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은 역사문화의 문화재들도 또한 많습니다. 문화재에 대한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어 버려진 가운데 있는 문화재들이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역사문화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보존하지 못하는... 조그만 역사문화도 대수롭지 못하게 여긴다면 어찌 큰 역사문화와 문화재를 우리가 이해하고 볼 수 있겠는가 비록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되어진 선조들의 역사문화에 대한 부단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그리고 계속 횡성의 새로운 역사문화의 발굴과 새로운 면을 알려서 전통적인 역사문화의 횡보를 걸으며 보존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 </span><!--[if !supportEmptyParas]--><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nbsp;</span><!--[endif]--><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 </span><o:p></o: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여름의 푸르렀던 아름다운 강산이 어느덧 빨갛고 노랗고 수를 놓은 듯 물들어가고 이곳저곳에 아름다운 색동옷을 갈아입고 너울너울 춤추는 처녀들은 어느 덧 색동옷마저 버려아 하는 초라한 모습으로 변해버렸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 </span><!--[if !supportEmptyParas]--><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nbsp;</span><!--[endif]--><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 </span><o:p></o: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아침의 찬란했던 태양이 서서히 시간을 재촉한다. 4차에 걸친 횡성문화의 탐방은 경표대를 거쳐 주문진항에서 잠깐 바다공기를 마시고 내가 즐기던 삼치와 우리아내가 좋아하는 고등어를 사들고 돌아가야 하는 관광버스에 몸을 실었다. 4차에 걸친 횡성문화탐방은 오늘도 사라져가는 우리의 귀한 역사문화를 간직하고 다시 회복시키는 운동이 일어나는 기회로 삼아야 하겠다. 그 속에서 아름다운 황혼의 길을 걸어가시는 그분들의 생애가 아름답고 산 역사를 보여주시는 듯 싶어 삶의 길이 무엇인지 역사의 흐름 속에서...</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span>&nbsp;<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우리의 역사문화를 우리에게 알려주는 이</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우리의 역사문화를 잘 지키고 자랑하며 보존하고 이름도 빛도 없이 숭고한 희생을 바친 선조들의 역사관을 바르게 배우고 가르고 전진해야 하겠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nbsp;&nbsp;</span><!--[if !supportEmptyParas]--><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nbsp;</span><!--[endif]--><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nbsp;</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span>&nbs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img width="588" height="326" title="20151014_114214.jpg" style="width: 588px; height: 326px;" src="http://road.od4u.co.kr/data/file/old/20151106\20151014_114214.jpg" rwidth="588" rheight="326"><br style="clear: both;">&nbsp;</span><o:p></o:p>&nbs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 </span><!--[if !supportEmptyParas]--><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nbsp;</span><!--[endif]--><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gulimche; font-size: 11pt;"> </span><o:p></o: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1pt;"> </span><!--[if !supportEmptyParas]--><span style="font-size: 11pt;">&nbsp;</span><!--[endif]--><span style="font-size: 11pt;"> </span><o:p></o:p></p><p class="바탕글"> <!--[if !supportEmptyParas]-->&nbsp;<!--[endif]--> <o:p></o: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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