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리도서관]4차시-영양청송, 윤선용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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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리도서관]4차시-영양청송, 윤선용님 후기입니다 <div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코끝으로 느껴지는 싸늘한 공기를 마시며 문인들의 고향으로 나들이를 합니다. 경북 영양과 청송의 작고 깨끗한 마을들, 그 길가에 펼쳐지는 전경은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구나!’ 하는 놀라움과 고추가 잘 자라 익어가는 정겨운 풍경이었습니다.</span></div><div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비슷하고 같은 시대를 살아오며,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길 위의 인문학 동지들과 그 길을 인도하시는 선생님의 열정이 함께 하는 시간이 서로를 따스한 시선으로 보게 합니다.</span></div><div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한여름의 치열함을 지나 선선한 날씨와 넓은 들녘에 들풀과 커가는 코스모스는 우리를 여유롭고 넉넉하여 가벼운 발걸음을 합니다.</span></div><div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그곳을 지키는 자손의 자긍심, 문화해설사의 노력이 잠시 들러 스치는 우리들에게 작가들의 인생의 단면을 보며 이해하려 노력하고,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합니다.</span></div><div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동행한 동지들은 우리의 자신을 돌아보며 마음속의 물음표에서 느낌표를 찾아가는 여정을 계속할거라고 합니다.</span></div><div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그리고 도서관에서도 우리의 여정에 같이 힘이 되어 주실거라고 말씀하십니다. 기획하시고 준비하시며 애쓰신 담당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에겐 안 보이지만 문화에 대한 열정을 기획하는 여러 기관의 협조에 감사합니다. </span></div><div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앞으로 계속되는 여정에 함께 할 겁니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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