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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봄, 지구의 내일을 봄 -살충제에서 제로웨이스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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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59회 작성일 21-05-2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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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강의에서 전체적으로 느낀 점은 환경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자연과 인간이 계속 공존하기 위하여 앞으로 우리가 새롭게 가져야 할 사고방식을 이해하기 어렵게 설명해주시는 것이 아닌 환경 관련 그림책을 통해 쉽게 배웠으며 강사님이 알려주신 내용들을 토대로 몇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듣고 계시는 환경과 생태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과 토론수업을 통해 많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첫 수업이었습니다.

또한 강의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느낀 점과 기억에 남는 강의 내용을 말하자면 그림책을 읽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본 적이 없다고 생각을 했었고 이번 강연을 들으면서 어려움을 느껴본 적이 없는 이유는 읽는 방법에 대하여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성인 독자로서 그림책을 읽는 방법을 알고 재미를 찾고 그림을 읽는 눈을 기르기 위해 표지, 면지, 판형, 본 화면 등 그림책의 구성 요소를 이해하도록 설명해주셨던 점이 좋았습니다. 그림책의 그림을 읽는 방법은 글과 그림의 상호작용으로 그림책의 전체 의미와 맥락이 이해가 되어가면서 그림은 장면을, 글은 소리를 재현하기 때문에 글과 그림의 상호의존성이 서로 독립적이면서도 화합을 이룬다는 것을 이해하며 읽어가는 것이며 글과 그림이 ‘따로 또 같이’의 역할을 해내며 새로운 의미를 창조해 내는 그림책의 특성은 지구, 환경, 생명, 삶과 같은 어려운 주제일지라도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더해 각자 스미는 만큼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설명해주신 부분이 인상적으로 남아있습니다.

강사님이 이번 강의에서 설명해주신 그림책의 종류는 생태그림책이었고 생태그림책은 환경의 묘사에서부터 생태에 대한 정의, 기후 변화에 따른 경고, 동물권과 환경운동, 지속가능성과 개발이라는 현대 사회 이슈를 폭넓게 다루는 그림책으로 최근 많은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자연스럽게 생태그림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에 관련하여 ‘수박이 먹고 싶으면’ 이라는 동화책을 소개해주셨고 이 그림책에서 실제 농사를 짓는 고단한 수고와 정성을 글, 그림 작가님들이 함께 경험하여 진심으로 만들어 낸 그림책이라는 강사님의 소개와 함께 작가님이 직접 읽어 주시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한 페이지씩 함께 감상하며 수박씨 하나가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기까지 자연의 힘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주제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글과 그림이 함께 만들어내는 풍부한 서사를 통해 정성껏 돌보는 사람 또한 자연의 일부분이라는 농부의 철학이 담겨있다고 설명해 주신 것을 토대로 한 영웅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의 선한 힘이 모여 세상이 변화한다는 것임을 이해하며 수박이라는 과일의 생태를 넘어 자연에 겸손하고 모두가 함께 나누는 마음이야말로 우리의 미래에 중요한 지향점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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