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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만나는 울산의 시간 - 소중한 과거로 눈부신 현재를 꽃피우다] 3차 외고산 옹기마을 탐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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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36회 작성일 20-11-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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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후기를 받아 대신 작성하였습니다.
김**님의 후기
옛 선조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자연(흙, 물, 불, 바람)과 함께 장인의 수많은 손길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옹기. 이번 옹기박물관 현장학습을 통해 옹기에 관한 역사와 문화를 전시관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조상들이 지혜롭게 사용했던 여러 용도의 옹기그릇들을 살펴보고 배우며 발효 아카데미관에서 민족 고유의 음식 발효 숙성 저장문화에 대한 영상과 체험(쌈장만들기)도 하며 예쁜 그릇도 만들어보면서 옹기 장인의 힘든 삶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오늘날의 옹기를 보며 후손들에게도 우리의 전통 옹기문화가 잘 전수되어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발전해나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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