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동도서관마을의 답사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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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일상이던 중 답사 갈 수 있다는 연락을 받고 들뜬 마음으로 경복궁 역으로 향했고 영상화면으로 뵙던 강사님과 직원분들을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종로 서촌에서 골목을 사이에 두고 왼편엔 70~80년대 지어진 건물, 오른편엔 신축빌라, 그리고 게스트 하우스로 개조 된 한옥까지...우리나라의 건축디자인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br />
인천 답사지의 경우 업(리)사이클링을 통한 공간의 재탄생이었습니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아트플랫폼’ 앞에서 만나요~라고 하는 장면을 보고 한번 가봐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인천하면 생각나는 월미도 바이킹과 차이나타운, 그 차이나타운 초입 오른편에 아트센터가 떡하니 있었다니! 특히 수많이 시간동안 트럭이 긁고 간 벽의 흔적, 얼음 창고로 사용했던 건물의 문, 왕골 사진전을 하던 건물에서 시간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거 조선은행 건물을 개조한 인천개항박물관, 대불호텔역사관 등 마치 시간여행을 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상황이 좋아진다면 재방문해 전시 스탬프 투어와 인천 골목 투어 참여해 보고 싶습니다. <br />
지미옥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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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의 후기를 받아 대신 작성합니다.
인천 답사지의 경우 업(리)사이클링을 통한 공간의 재탄생이었습니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아트플랫폼’ 앞에서 만나요~라고 하는 장면을 보고 한번 가봐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인천하면 생각나는 월미도 바이킹과 차이나타운, 그 차이나타운 초입 오른편에 아트센터가 떡하니 있었다니! 특히 수많이 시간동안 트럭이 긁고 간 벽의 흔적, 얼음 창고로 사용했던 건물의 문, 왕골 사진전을 하던 건물에서 시간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거 조선은행 건물을 개조한 인천개항박물관, 대불호텔역사관 등 마치 시간여행을 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상황이 좋아진다면 재방문해 전시 스탬프 투어와 인천 골목 투어 참여해 보고 싶습니다. <br />
지미옥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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