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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도서관] '일곱 빛깔 영화인문학-다양한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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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진
댓글 0건 조회 908회 작성일 15-09-0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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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도서관] '일곱 빛깔 영화인문학-다양한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p>인천 서창중학교 3학년 오예림</p><p>&nbsp;</p><p>&nbsp;</p><p>1차시&nbsp; : 하루코의 파라노말 액티비티 라는 영화를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봤는데 다른 영화를 볼땐 느낄수 없었던 신선함이 느껴졌다. 등장인물부터 사람들로만 구성된것이 아니라 사람인 하루코와 TV가 인격화 되어 사람같이 행동하고 하루코와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이 재미있었던 영화였다. 강사님이 영화제에서 보는 영화는 사람들 보다 먼저, 또는 일반영화관에서 개봉하지 않는 영화들로 구성되어있어서 영화가 어떤 내용인지 모르는 채로 선택하는 재미가 있다하셨는데 그로인해 정말 좋은 영화를 만날 수 도 있고, 보고나서도 이 영화는 뭐지? 라고 생각이 드는 애매한 여와를 만날 수 도 있다고 하셨는데 첫시간에 부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만난 하루코의 파라노말 액티비티가 이 영화는 뭐지? 에 해당했었다. 하지만 감독이 말하고자하는 바를 알기 어려웠을 뿐 영화 자체는 재미있었고 신선했었다.</p><p><br>2차시&nbsp; :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주인공인 어린소년 트레버가 사화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과제를 위해 고민한 끝에 생각해낸 3명 도와주기를 실천에 옮기는 모습을 보고 나는 과연 트레버 처럼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았다. 영화 후에 조별 활동으로 우리도 트레버처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무언가를 생각해보았는데 막상 생각해보니 실제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놀랬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트레버처럼 행동으로 옮기고 싶다.</p><p><br>3차시&nbsp; : 애버에프터 라는 여화를 보았는데 신데렐라의 이야기를 다르게 보니까 지루하거나 흥미가 떨어지는 것 없이 신선하고 정말 재미있었다. 같은 내용으로도 조금조금씩 장면을 바꿈으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영화를 보고나서는 조별활동으로 우리도 애버에프터 처럼 동화를 선정하고 큰 내용은 이어가면서 중간중간 내용을 각색해보는 활동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활동이었지만 조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하니 재밋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었다. 다른 조의 발표를 보니 생각지도 모산 전개를 한 조들이 있어서 재밋었고 놀라웠다.</p><p><br>4차시&nbsp; :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영화를 봤는데 장애를 가진 초원이도 하고싶은 것을 향해서는 쉬지않고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난 초원이만큼 열정적으로 하고 싶은것이 뭐가 있을까 있다면 초원이만큼 앞만보고 달릴 수 있을까 생각해보았다. 오후엔 큰 버스를 타고 남양주에 있는 종합촬영소에 다녀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더웠지만 영화가 진짜 촬영되는 곳이라고 하니 하나하나 다 신기했고 재미있었다. 비가 올거라는 예보데로 비가왔다면 오히려 이만큼 재밋진않았을 것 같았다. 운당이라는 곳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여러 영화와 사극의 촬영장소였다고 한다. 집에가서 다시 사극을 보며 부모님께 설명해드렸는데 내가 만듯곳 마냥 신이나서 설명해드렸었다. 꼭 부모님과 다시 가보고 싶다.</p><p><br>5차시&nbsp; : 파주에 있는 명필름 아트센터에 다녀왔다. 아트센터 지하에 있는 극장에서 공동경비구역JSA를 봤는데 재밋는 영화라는 것을 들어만 봤었고 본건 처음 이었는데 그간의 영화평들 처럼 정말 재미있는 볼만한 영화였다. 영화상영 후 영화학교 교수님께 책과 영화에 관하여 강의를 들었는데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가 쉬웠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버스를 타고 5분만에 근처에 있는 지혜의숲 도서관에 견학을 갔는데 처음 딱 들어서면서 부터 높은 책꽂이에 압도당한 느낌이었다. 영화에서나 보던 높은 책장이 너무 이뻤고 신기했다. 견학이 짧아서 많이 아쉬웠었지만 도서관 선생님 덕분에 이런 곳을 알게 되어서 참 좋았다. 여기도 부모님과 나들이 꼭 와야겠다.</p><p><br>6차시&nbsp; : 그간 수업에서 봤던 영화들 중 하나를 골라서 간단하게 조별로 예고편을 만드는 활동을 했는데 연극의 형식을 통해서 만들어 보니 그냥 종이에 포스터를 그려보는 것 보다 훨씬 고민도 많이해보게되었다. 많은 고민을 해봄으로써 영화예고편에 어느 장면이나 문구를 넣어야 더 좋은 영화 예고편을 만들 수 있나 알게되었고, 다른 조원들의 발표를 보고는 저렇게도 할 수 있구나 생각하게되어 생각의 시야가 더 넓어졌다. 이제 한차시 남았는데 벌써 끝나간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아쉽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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