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대잠도서관 1차시 후속모임 - 독서토론 패널들의 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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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대잠도서관 1차시 후속모임 - 독서토론 패널들의 후기 1 <P><STRONG>패널 1 장미영 -</STRONG> 울산 반구대 암각화와 포항 칠포 암각화 탐방 등 대잠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P>
<P>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었지만 기억에 남은 시간은 </P>
<P> 소설 <반구대>를 읽고 " 강함과 부드러움의 리더십"이란 </P>
<P> 주제로 두 편으로 나누어 다섯명의 패널이 벌인 독서토론이였다. </P>
<P> 우리 편 주장을 관철시키고자 주말도 반납하고 </P>
<P> 애쓰고 힘썼던 시간들이 귀한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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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패널 2 정미영 </STRONG>- 독서토론에 참석한 것은 행운이였다. 주장에 합당하는 근거를 찾기 위해 책을 읽으며</P>
<P> 등장 인물들을 심도 있게 고찰했다. </P>
<P> 그 덕분에 책과의 거리를 좁혔고, 위대한 문화유산인 '반구대'를 재발견하는</P>
<P>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P>
<P> 우리 팀의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는 주장은 한동안 긴 여운을 남기며</P>
<P> 내 언저리를 맴돌 것이다. </P>
<P> 이번 독서토론은 내 마음 속 기억을 담는 창고에서 두고두고 행복하게 자리잡고 있을 것 같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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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패널 3 장숙강 - </STRONG>독서토론을 몇 년 간 하였지만 객관적 눈(청충들)들 앞에서 하는 것에 걱정반 설렘반이 앞섰다. </P>
<P> 강연과 견학, 토론을 하고 난 후 반구대는 이미 예전의 것이 아니었다. </P>
<P> 구광렬 교수가 특강에서 "반구대가 지금까지 몇 천년 동안 온전히 보존될 수 있었던 것은 </P>
<P> 시대를 아우르는 '존중'이다 "고 하신 말씀이 깊이 기억 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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