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중앙도서관]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2차)-김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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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앙도서관]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2차)-김은비 <p> -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2차<br>▷ 강연 일시 : 2014년 9월 13일(토요일) 13:00-15:00 (2시간)<br>▷ 강연 장소 : 연천군중앙도서관 시청각실<br>▷ 탐방 일시 : 2014년 9월 13일(토요일) 15:00-19:00 (4시간)<br>▷ 탐방 코스 : 통일전망대-경순왕릉-호로고루성지<br>▷ 참가자 : 청소년</p><p> </p><p>제목: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br>지루하면 어떡하지 하고 고민했었는데 재미있게 강좌를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았다. 처음 통일 문제에 관한 강좌를 들은 것은 북한의 실제모습을 영상으로 생생하게 보고 궁금했던 부분을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평소에도 북한에 호기심이 많아서인지 더 재미있게 강의를 들었던 것 같다. 생각했던 것 보다 북한의 모습이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신기하기도 했다. 통일 전망대에 가는 길도 재미있었다. 원래 알고 있었지만 연천의 풍경은 정말 예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통일 전망대에 도착해서는 너무 신기했다. 우선 주변의 산들이 많고 그날따라 하늘이 너무 예뻐서 보기가 좋았고 통일 전망대 안에서 주변 군사시설이나 북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축소판 모형을 보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하지만 재밌고 신기하기도 했지만 북한과 너무 적대시하고 있는 것이 잘 느껴져서 씁쓸하기도 했다. 또 경순왕릉에도 다녀왔는데 신라의 왕인 경순왕의 묘가 왜 이 지역에 있는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려에 나라 바쳤다고 해서 약간 비겁하다고 생각했던 경순왕이 사실은 백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최선의 선택이 고려왕에게 나라를 부탁하는 것이 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또 묵념을 했을 때 뭉클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집에 가는 길에 호로고루 성지에 들렸는데 연천에 이런 곳이 있는지 처음 알고 간거라 신기하기도 했다. 또 강사분이 열정적이게 설명해 주셔서 잘 알고 가는 것 같다. 또 호로고루 성지가 주변에 강과 산이 탁 트인 곳 이여서 사진도 많이 찍고 너무 좋았다. 공기도 좋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상쾌했던 것 같다. 하루 동안 통일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통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통일이 된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하루 빨리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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