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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참가후기 <p>강영이&nbsp;</p><p>&nbsp;</p><p>1, 2, 3차로 이어지는&nbsp;일련의 과정이 하나의 스토리가 되었다.</p><p>'삶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가 점점 도드라지더니, 오늘 마지막 강의에서 그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그 흐름이 아름다웠다.</p><p>&nbsp;</p><p>가장 큰 공감이 되면서, 본 강의를 통한 큰 소득은 지금-여기에 대한 성찰의 중요성이었다.</p><p>그것은 바로 나의 정체성에 대한 발견을 가져다 주는 것이지 때문이다.</p><p>&nbsp;</p><p>부산, 영도, 낙동강을 삶의 거처로 변화하며 살아오면서 삶의 이야기를 시로 소설로 그려낸 강영환 시인과 김정한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새삼 참 많이 행복했다.</p><p>이런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내게 전해오면서, 오늘 그리고 내일, 매일매일을 더 감사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길을 보여주었다.</p><p>&nbsp;</p><p>그래서 '삶의 길을 묻다'인 것이, 문학을 통해서 성찰하는 과정이다.</p><p>문재원 강사님을 통해서 부산대 민족문화연구소, 부산 영화, 부산 문학지도 등에 큰 관심이 가게 되었다.</p><p>&nbsp;</p><p>교수님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보내고 싶다.</p><p>감사합니다.</p><p>&nbsp;</p><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