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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 인문학 "목은 이색선생의 삶과 문학"을 찾아서 <p>지난9월 5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허경진 교수님의 강연을 2시간 &nbsp;듣고 6일 08시 도서관에서 준비한 버스를 타고 목은 이색의 유적지 경북 영덕군&nbsp;</p><p>괴사리 전통 마을과 목은 기념관,&nbsp;<span style="line-height: 1.5;">관어대 &nbsp;탐방에 나셨다. 혹시 비가 올가봐 도서관에서 &nbsp;우의까지 준비해 주어서 매우 고마웠다.</span></p><p><span style="line-height: 1.5;">출발할때부터 내리던 비는 한참을 달려 동해안에 이르러도 계속 내렸다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전국에 가뭄이 심한곳이 많다니 좀 오기는 오드라도 오늘 행사가 끝난 후에 내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겠지 하면서도...</span></p><p>영덕에 도착하니 비는 거의 멈춘 상태여서 탐방에 별지장이 없었다.</p><p>구미에 살면서 야은선생의 유적지는 가까이에서 자주 접하지만 고려의 삼은 중 &nbsp;목은, 포은, 두분의 유적지를 탐방해보고 싶은 마음은 항상 갖고</p><p> 있던 터라 이색선생의 유적지, 과사리 일대를 눈여겨 볼 기회였다. 많고 넓지는 않지만 전통마을과 목은 가념관과 몇수의 시를 보고 신축한&nbsp;</p><p>관어대에&nbsp;<span style="line-height: 1.5;">올랐다.</span></p><p>가까운 바다, 먼 바다를 보면서 관어대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관어대의 옛터를 찾아 갔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nbsp; 그냥 돌아서야 했다.</p><p>여러가지 자료를 를 많이 보았지만 유적은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았다.</p><p>돌아오는 길에 다음 답사지 영천 임고서원을 기대하면서 다음 탐방에도 꼭 참여하리라 다짐을 했다.</p><p><span style="line-height: 1.5;">&nbsp;이번 탐방을 주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span></p><p>&nbsp;</p><p>&nbsp;</p><p>&nbsp;</p><p><span style="line-height: 1.5;">&nbsp;</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