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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나와 독립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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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록
댓글 0건 조회 367회 작성일 19-06-0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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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문학관  탐방 (부끄럽지만 저는 윤동주 문학관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고향이었던 명동마을에서 직접 옮겨놓은 우물,  직접 소장하셨던 책들, 윤동주시인의 사진들, 열린 우물, 닫힌 우물 그리고 영상을 보며 윤동주시인의 고통과 비통함이 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윤동주 문학관에서 나와 시인의 언덕에 가면 공원에 윤동주 영혼의 터 비석이 땅에 박혀있고 찾으려고 해야만  찾을 수 있습니다.
 (시인이 묻힌 북간도  공동묘지에서 흙을 한 줌씩 가져와 뿌린 자리라고 해요)
그러나 그 귀한 곳을 아이가, 개가  밟고 뛰어다닌다고 해요. 오히려 외국인들이  예의를 더  표한다고 합니다.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부암동 일대와 인왕산을 해설사님과 같이 오르면서 해설사님께서는 일본인이 민족말살뿐만아니라 자연말살까지 했다며 웅장한 소나무를 없앤 것도
알려주셨습니다. 많은 것을 알려주신 해설사님 두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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