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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도서관]옛 사람들은 왜 공부를 했을까? - 과거시험 vs 수능시험 자유학기제 후기(2기) <p>"길 위의 인문학"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나에게 새로운 비젼을 제시해 주었다. 강의와 함께 경복궁탐방을 했는데 강의에서는 "남이 원하는 것이 아닌 내가 원하는 것"을 하라고 했다. 나는 앞으로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이 아닌 나 스스로 결정하는 사림이 될 것이다. 그리고 "진짜 안다는 것"에 대해 배웠기에 진정한 앎을 배운 것이다. 경복궁탐방은 힘들긴 했지만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nbsp;</p><p>상명여중 1 김**&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