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마을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한국 미술 그 미와 혼' 두번째 강의 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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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들마을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한국 미술 그 미와 혼' 두번째 강의 를 듣고
한들마을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한국 미술 그 미와 혼' 두번째 강의 .
오늘은 겸재 정선과 단원 김홍도에 대해 들었다.
경복궁에 갈 때마다 왼편으로 보이는 인왕산 모습을 무척 좋아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겸재의 인왕제색도 때문이었다. 그런데 그 그림의 사연을 오늘 강의를 들으며 알게 되었다. 겸재가 자신과 무척 친하게 지냈던 벗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그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기억 속의 인왕산과 인왕제색도가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김홍도 역시 참 매력적이다.
다음 강의에선 어떤 그림과 사람을 만나게 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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