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립도서관) 숲에서 인문학을 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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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립도서관) 숲에서 인문학을 탐하다
2016 길위의 인문학 "숲에서 인문학을 탐하다" 후속모임
- 김 의종 -
5) 숲 탐방 감상문
여행은 가 보았던 곳이라도 누구랑, 언제, 왜 갔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탐방 날은 비가 와서 더 좋았다. 가는 곳마다 해설사가 각기 달라서 더욱 좋았다. 그곳에 대한 전문인이기 때문이다 같은 내 일을 같은 뜻에 따라 함께 움직인다는 것은 또 다른 의미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대조적인 사실 하나가 담당자만이 곳곳에서 안절부절하다. 아마도 담당자로서 안전유지 때문일것이다. 걱정안해도 되는데도 말이다.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알았던 곳은 더 깊에 몰랐던 것은 새로워서 좋았다. 참 좋은 프로그램이다. 이 좋은 기회를 많이 참여하지 못함이 아쉬울 뿐이다. 다만 이 모든 것을 마음에만 담았지 글로 남기지 못함이 아쉽다. 기회가 되면 사전 준비하여 알뜰한 길위의 인문학 참여자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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