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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립해공도서관] 내 삶의 쉼표, 클래식 인문학 후기 (김지선)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0pt;">내 삶의 쉼표, 클래식 인문학은 꽉 찬 석류 열매처럼 알찼고, 오감을 만족시켜 준 내 삶에 찾아 와준 선물이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좀더 적극적인 자세로 클래식을 듣게 되었고, 뭐든 폭넓게 받아들이고 배워야겠다는 학구적 자세로 삶의 태도가 바뀌게 되었다. 반복되는 일상에 변화가 되어준 클래식, 주변사람들에게도 클래식을 전하게 되었다. 클래식을 사랑하는 삶이 얼마나 다른지 알려주고 싶어서...</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0pt;">작은 움직임이 큰 효과를 만들어 준다는 것,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깨닫게 되었고 나를 풍성하게 채워줄 인생의 이야기를 만들어 줄 나만의 클래식들을 하나하나 찾아보고 싶다. 클래식 음악에 홀릴 수 있다는 변화가, 내 인생의 큰 획이 될 듯하다. </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0pt;">다시 한 번 좋은 선물을 알차게 정성껏 준비해 주신 해공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진행하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보여주신 호의와 심사숙고한 정성이 마음속 깊이 새겨져 감사하는 마음이 넘쳐 납니다. 말로 표현 못하고 눈빛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는데, 느껴지셨는지 모르겠네요 이제 마침표를 찍게 되어 이제 소리내어 표현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했습니다.</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