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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인천구립 작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후기 (황톳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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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향연
댓글 0건 조회 836회 작성일 16-06-24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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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인천구립 작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후기 (황톳길)

   



                                        문학,  영화처럼 만나기 ”  



     인문학,  인문학

     많이 들어보았지만 추상적으로만 생각하고 지나쳤었다.

    


     여러 편의 영화장면들을 보면서 들은 첫 인문학 강의는 인문학이 우리 삶과 일상에 관한 것임을 

     알게 해 주었다. 살면서 하게 되는, 어떻게 바라보며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관한 것이라는 걸.

 


     오십 년을 더 살았지만 마음은 아직도 갈팡질팡 할 때가 많다.

     알지만 인정하지 못하고,기대하고, 분노하고 또 게으름으로 실천하지 않아서...

     이 인문학 강의가 무언지 마음을 정리해 준 것 같아서 편안했다.

     또 부지런히 일상을 살아가야겠다.    

     도서관 분들의 꼼꼼한 배려에도 감사하고, 마지막 강의 때 강사님이 하신 말씀이 명쾌하고도 기억에 남는다.

       “ 인문학은 살아가는 기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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