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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도서관 「2015 길 위에서 만나는 우리 역사」 참가후기-김혜란 <p>안녕하세요. 길위의 인문학에 참여한 김혜란입니다.</p><p>3년전 처음 접했던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되고 참여할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매년 큰 만족감으로 내년을 기대하게 되는 길위의 인문학.</p><p>&nbsp;</p><p>내가 살고 있는 용인의 역사와 그 속에 살았던 선조들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멋진 체험이었습니다. </p><p>오전에 강의를 통해 기초 지식을 머리에 넣고, 오후에 체험을 통해 인문적 감성을 마음에 담아 올 수 있는 알찬 하루였습니다. </p><p>많은 이야기를 준비해 선사해 주신 교수님의 열정과 참여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애쓰시는 도서관 사서 선생님들의 노고덕에 고단할 법도 한 체험시간이 마냥 즐겁고 행복하기만 했습니다. 또한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서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것 또한 길위의 인문학의 매력이라 생각됩니다.&nbsp;&nbsp; </p><p>흙의 기운을 발로 느끼며 내 삷의 행로를 다져가는 시간이었고, 무기력해져 가던 생활에 활기를 선물 받은 흐믓한 시간이었습니다.</p><p>어렵게 느껴지는 역사와 인문학에 대한 친근감을 선물해 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p><p>길위의 인문학에서 전해지는 행복감이 내년에도 그 이후에도 쭉~~ 계속 되길 바랍니다.</p><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