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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참가후기 <p>최종윤&nbsp;</p><p>&nbsp;</p><p>길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에 참석하였다.</p><p>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밀양으로 탐방을 떠났다.</p><p>만남의 광장에 박차정 의사의 동상이 있는 줄은 여태껏 모르고 살았다.</p><p>다시한번 내 지역에 대해서 너무 몰랐다는 생각이 든다.</p><p>&nbsp;</p><p>밀양박물관에서 박차정의사와 김부봉 그리고 독립군에 대한&nbsp;</p><p>여러 이야기와 전시물들을 구경하였다.</p><p>후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애국지사들 덕분에&nbsp;</p><p>우리가 지금 이렇게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감사할 따름이다.</p><p>더불어 이런 새로운 생각을 일깨워준 도서관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p><p>&nbsp;</p><p>앞으로의 3차 강연과 탐방도 기대가 크다.</p><p>계속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맘이 크다.</p><p>내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립니다.</p><p>너무너무 감사합니다.</p><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