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의 숲에서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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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의 숲에서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다> 수업의 포문을 열어주셨던 박민근 소장님의 4회차 강의가 끝나고 뒤를 이어 조동영 교수님께서 고전과 함께하는 힐링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해주셨습니다.
박민근 소장님께서 현대적인 시각에서 시와 소설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 해석하여 책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주셨다면 조동영 교수님의 강의는 과거 현인들이 남긴 혜안과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수업이었습니다.
고전을 다룬 강의 특성상 자주 접하지 못한 분야이며 한자가 많이 사용되기에 강의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할까 걱정이 앞섰는데, 시를 지은 저자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하여 시가 지어진 연대, 해당 시대의 상황, 간략한 내용 등 시를 읽기 전에 도움이 되는 배경설명을 해주시고 한자로 쓰인 구문을 우리말로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 주셔서 어렵지 않게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한시를 통해 역사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도 우리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내린 다양한 해답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성을 제시하는 이정표와도 같았던 것 같습니다.
수업을 통해 깊이 있는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남은 강의에서는 어떤 위인을 만날지 기다려지는 강의였습니다.
박민근 소장님께서 현대적인 시각에서 시와 소설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 해석하여 책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주셨다면 조동영 교수님의 강의는 과거 현인들이 남긴 혜안과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수업이었습니다.
고전을 다룬 강의 특성상 자주 접하지 못한 분야이며 한자가 많이 사용되기에 강의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할까 걱정이 앞섰는데, 시를 지은 저자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하여 시가 지어진 연대, 해당 시대의 상황, 간략한 내용 등 시를 읽기 전에 도움이 되는 배경설명을 해주시고 한자로 쓰인 구문을 우리말로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 주셔서 어렵지 않게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한시를 통해 역사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도 우리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내린 다양한 해답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성을 제시하는 이정표와도 같았던 것 같습니다.
수업을 통해 깊이 있는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남은 강의에서는 어떤 위인을 만날지 기다려지는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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