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차 참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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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차 참여 후기 <p>역사의 뿌리, 서민의 발자취에서 찾은 삶의 가치 </p><p>-우리집, 우리문화사-</p><p> </p><p>철마 오부자댁 관람후기;</p><p>조선시대 양반집 구조로 안방마님의 동선과 중요도, 배려심을 보았고, 바람과 햇살의 조화, 주방과 안방마님의 안채, 며느리방과 주방구조, </p><p>부엌 창살로 바깥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엿볼 수 있었으며, </p><p>안채와 사랑채가 약간 돌아낮은 구조로 배치된 점 등에서 부인에 대한 배려심이 묻어나 배시시 웃음이 나왔다.</p><p> </p><p>조선시대는 철저한 신분 사회여서 귀족,양반이 아닌 평민과 하층민의 가옥은 보존이 미비하여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p><p> </p><p>향교(기장읍) 관람후기;</p><p>사립인 서원에 비해 관(官)급인 향교는 배움(學)을 신앙처럼 받을어 모셨던 곳임을 알 수 있었다. </p><p>또한 옛 스승을 받을어 제사를 모시는 것을 신앙처럼 행사로 지내는 곳이었다. </p><p>지방(紙榜)에 벼슬없이 돌아가신 성현. 조상에게 학생(學生)을 호칭함으로써 최고의 예를 차렸던 이유를 알게했다. </p><p> </p><p>건축은 사찰의 정교함과 아름다움에 비(比)할바였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지도자는 학문을 통해서만 가능케 하는 일임을 느꼈다.</p><p> </p><p>요즘 사회현상을 보아서는 본받기가 힘들어보여 아쉽기만 하였다. </p><p> </p><p>- 곽태섭</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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