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도서관] 인문학, 웹툰(Webtoon)으로 소통하다 - 한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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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길 위의 인문학 체험 후기
논곡중학교 1학년 노랑 한동규
<1차시 공감의 순간 - 최정규 선생님>
최정규(한국영상진흥원 이사) 선생님께서 8차시 중 5차시 동안 웹툰 강의를 하러 오신다. 웹툰 계보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다. 웹툰은 1990년대 부터 생기기 시작하였는데 본격적으로는 2003년에 시작하였다. 강풀의 순정만화, 이끼 가 나오다가 2006년 네이버 웹툰이 생기고 2010년 와라편의점이 웹툰으로 나오고 와라 편의점이 인기가 있어져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으로 나왔다. 그 후 성인들을 대상으로하는 레진코믹스, 탑툰, 봄툰, 짬툰 등이 나왔다. 웹툰의 초창기 역사를 쉽고 자세히 알게 되었고 이 강의를 통해 우리 노랑팀과 한 발짝 가까워진 것 같다.
<2차시 상상의 순간 Ⅰ - 최정규 선생님>
1차시 때 했던 자신과 자기 가족 소개를 보여주셨다. 모든 팀원들이 웃고, 공감하면서 이야기하고 어떤 성격인지도 상상해 보았다. 나는 우리가족을 강아지(나), 토끼(동생), 늑대(아빠), 여우(엄마) 로 표현했다. 이 동물 이름은 가족끼리 집에서 서로 부르는 애칭이다. 최정규 선생님이쓰신 '유토피아'라는 책 일부를 보여주셨다. 그 책 일부를 보았을 때 역사, 세계사, 한국사 만화같은 느낌이 들었다.
<2차시 상상의 순간 Ⅰ - 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에 가서 윤태호 작가 전시를 보았다. 미생과 이끼 등 여러가지 만화들이 전시되어있었다. 이 것을 토대로 윤태호 작가님이 성인들을 대상으로 만화를 그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코스프레 누나들과 사진을 찍었다. 누나들이 예뻤다. 비즈체험은 고난이도인 햄토리를 선택해서 힘들고 어렵게 했지만 완성하니 뿌듯했다. 특별 2관에는 애니캐릭터 책, 책갈피, 최정규 선생님이 대표이신 디지커쳐도 있었다. 내년에도 부천국제만화축제에 가고 싶을 만큼 만이 못봐서 아쉬웠지만 유익하고, 기분좋고, 뿌듯한 날 이었다.
<3차시 참여의 순간 - 동남 작가님>
Daum 웹툰에서 '부탁해요, 이별귀' 를 연재하시는 동남작가님과 하나작가님이 오셨다. 스케치부터 채색, 말풍선, 완성, 연재 까지의 과정을 강의로 들어 보았다. 일주일에 1번 연재하시는 것이 매우 힘들다고 하신다. 밤을 꼬박 새는 날도 많다고 한다. 스케치~연재 까지의 과정을 쉽고 정확히 알 수 있었던 시간 이었다. 웹툰 제작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잘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즐겁고 새로운 많은 웹툰 제작방법들을 알게되어 기쁘다.
<4차시 채움의 순간 - 진선규 작가님>
진선규 작가님은 역사, 세계사, 한국사를 주제로 웹툰을 연재하신다. 네이버에서 웹툰 '페르샤'를 연재 중이시다. 중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위인, 운동선수, 연예인 등 을 그리는 연습을 했다. 나는 SK 투수 김광현을 그렸다. 그린 이유는 팬이기도 하고 빨리 SK가 4위를 굳히게 도와주었으면 하는 맘에 그렸다. 진선규 작가님은 '검계'라는 웹툰을 준비중이시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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