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부산시민도서관] 김경희 님 참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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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인정
댓글 0건 조회 813회 작성일 15-10-3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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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도서관] 김경희 님 참가 후기  1차. 독립운동 자금의 젖줄, 안희제 , 2차. 부산이 낳은 대륙의 들꽃, 박차정 참가 소감문<o:p></o:p> - 수강생 : 김경희   작년에 가마골 소극장에서 하는 연극을 보았다. 약산 김원봉의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것 이였다.  ?자신의 삶을 온전히 조국의 독립을위해 바친 그 분의 부인이 박차정 의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박차정 의사의 활약을 좀더 자세히 알고 싶어 이번탐방에 참석 하게 되었다. 동래역을 갈 때 동래고등학교를 무수히 지나면서 그 가까이에 박차정의사의 복원된 생가터 기념관이 있다는 것을 몰랐었다. 자신의 삶이 소중하지 않은이 어디있을까? 나라가 일제의 침탈에 신음하고 있을때에도 어떤이는 자신의 영달을 위해 일제 압잡이를 자처하는이도 있었을 그 상황에.박차정의사의 아버지께서는 일제에 항거해서 자결을 하셨고, 집안이 두루 독립운동에 참여하였다. 박차정의사는 일찍이 기독교를 받아들였다. 15세의 나이로 활동을 시작하여 여성들의 항일운동단체인 근우회에서 활동했다. 그로인해 탄압과 고문을 받게되고 중국으로 가게 된다. 그 곳에서 남편 김원봉과함께 큰 활약을 하다가 34세의 나이로 순국한다.   <o:p></o:p>  강의실에서 김승교수님으로부터 강의를 듣고 박차정의사의 복원된생가와 동상이 있는곳을 비롯해 기념하는 곳을 탐방하게되었다. 동래 여고의 기념관 에는 역사적 기념사진들이 잘 전시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많은 역사 공부가 될 것 으로 여겨졌고 탐방을 간 우리들에게도 좀더 자세히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다른곳에서는 가장 뚜렸이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어야할 기념비들이 밀려 있거나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다는게 마음 아팠다. 하지만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것을 알게된 것은 대단한 성과라고 여겨진다. 해서 이런여러가지 들을 비추어 봤을 때 우리가 잘알고 있는 유관순열사의 그활약상에 버금 간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탐방으로 나는 내 삶을 되돌아 보았다. 열사들의 삶을 생각 하니 나 자신 많이 부끄러웠졌다. 내가 새롭게 알게된 것들을 내 이웃에 알려보리라 마음 먹었다.  ?이런 힘든일을 묵묵히 해내시는 담당자님 들의 노고 또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일을 주선하는 담당자님과 교수님들이야 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독립운동가 들 이리라.강의와 영상으로 본 독립운동하는 박차정열사의 모습이 내가 직접 보기라도한 듯 생생하게 그려진다.     <o:p>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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