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참가후기

> 참가후기

[답십리도서관] 손에 닿는 인문학 2차 -만해로 이해하는 인문학 강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이은미
댓글 0건 조회 871회 작성일 15-10-18 11:33

본문

[답십리도서관] 손에 닿는 인문학 2차 -만해로 이해하는 인문학 강연 <p>2015.10.14.(수) 답십리도서관 손에 닿는 인문학 - 만해로 이해하는 인문학&nbsp;</p><p>&nbsp;</p><div align="left"><img width="548" height="308" class="__se_object" id="se_object_1445135555870" style="rwidth: 3264px; rheight: 1836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1018_64/yinmei88_1445130385918uWuus_JPEG/IMG_20151014_190404.jpg" rwidth="3264px" rheight="1836px" s_type="attachment" s_subtype="photo" imgqe="true" jsonvalue="%7B%7D"></div><div align="left"><img class="m9 _attach_space" alt="" src="http://static.naver.net/blank.gif"></div><div align="left"><img width="548" height="308" class="__se_object" id="se_object_1445135546715" style="border-color: rgb(0, 0, 0); width: 548px; height: 308px; rwidth: 548px; rheight: 308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1018_223/yinmei88_1445130386016KDRnj_JPEG/IMG_20151014_190152.jpg" rwidth="548px" rheight="308px" s_type="attachment" s_subtype="photo" imgqe="true" jsonvalue="%7B%7D"></div><div align="left"><br></div><div align="left">강연 : 김종인 교수님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div><div align="left"><br></div><div align="left">만해 한용운</div><div align="left"><br></div><div align="left">한학을 공부했다가 새 문명을 공부하고자 블라디보스톡에 갔고, 일본밀정으로 오해를 받아서 총도 맞았다고 함. 그래도 다시 블라디보스톡에 가고 일본 유학길에 올랐음.</div><div align="left"><br></div><div align="left">성격은 괴팍하여 술을 좋아하고 후에는 파계를 했다고.</div><div align="left">불교가 되살아나기 위해서는 도시로 내려와야 한다고 생각함. </div><div align="left">경전의 한글화를 추진함.</div><div align="left"><br></div><div align="left">작품 '님의침묵'</div><div align="left">1926년작으로 한글 문화의 선두를 달린 '새 시대'의 작품.</div><div align="left">직설적, 일상적, 내재적이며 철학적인 사상을 기반에 두었다.</div><div align="left">철학적인 사상이 기본적으로 깔려있음.<br>님의 침묵 심층에는 근대성, 에로티시즘, 갈망, 고독감 자유등이 들어있음.<br>인류 보편의 정서를 이야기하며 고독감을 넘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함.<br>(에로티즘-&gt; 남녀간의 사랑-&gt; 결합의 욕구 -&gt; 불교계율=성욕금지-&gt; 고독감)</div><div align="left"><br>cf ) 경향문학 : 프롤레타리아 정신을 전파하는 문학으로 감동이 없음.<br>만해 시인이 작품활동할 당시에 유행하던 문학이나 만해의 작품에는 감동이 있음!</div><div align="left">만해의 생애</div><div align="left">급진적 근대주의자.<br>27세에 스님이 됨. <br>1907년 강원도 건봉사에서 수선안거를 성취, 이때 최린을 만남 (최린 = 3.1운동 하자고 꼬신 장본인)<br>1908년 일본 불교가 들어와 신문물 시찰감. 일본불교를 선망함.<br>&nbsp;&nbsp;&nbsp;&nbsp;&nbsp; (이 시찰은 일본에서 초대해서 간 것이고, 한국불교를 일본화 시키기 위해 데려간것임)<br>&nbsp;초기 한용운은 일본불교에 호의적임</div><div align="left">&nbsp;</div><div align="left">이유 : 그당시 우리나라에서 스님 = 가난한 거지나 다름없었음. 시주 = 거의 구걸.<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양반들이 산에 놀러오면 절에가서 음식을 축내고 가마꾼으로 스님을 이용했음.<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승들의 도성출입도 금지되어 있었음.<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그러나 일본에서는 : 스님이 권력과 결탁되어 있어 사람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며<br>&nbsp;&nbsp;&nbsp;&nbsp;&nbsp; 돈도 많고 권력도 있어 우리나라 스님들이 보고 일본 불교를 동경했다함.</div><div align="left">?</div><div align="left">1910년 10월 일제 통감부에 '통감부건백서' 제출 ( 스님 결혼하게 해줘!! ) - 이때까지도 민족의식 없었음</div><div align="left"><br>1910년 11월 만주로 떠나 박은식, 이회영, 김동삼, 이시영, 이동녕, 윤세복을 만남 - 이때부터 민족의식 싹틈</div><div align="left">1911년 일본에서 일본불교와 한국불교를 합치려고 일불교동맹조약을 체력하려고 하자 <br>&nbsp;&nbsp;&nbsp;&nbsp;&nbsp;&nbsp; 만해께서 승려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조약 체결을 분새하려함. - 종속되기 싫고 자존심 상해서가 이유였음</div><div align="left"><br></div><div align="left">3.1운동당시에도 민족대표 33인중 유일하게 변질하지 않고 끝까지 독립운동을 한 인물이며<br>3.1운동 이후에 실망을 많이함 (눈에 보이는 독립인데 실제적인 거리가 너무 멀어 좌절함) </div><div align="left">29년 광주 학생의거에 지원 건으로 구속되어 기소유예</div><div align="left">1933년에 재혼하여 성북동에 심우장을 지음.(친구들이 돈을 대어줌)</div><div align="left">1944년 심우장에서 입적. 유해는 미아리 화장장에서 다비한 후 망우리 공동묘지에 안장. </div><div align="left"><br></div><div align="left">불교 개혁의 만해</div><div align="left">사회진화론 - 국가의 약육강식<br>붉와 근대철학을 합해 재해석함.<br>불교의 핵심 = 평등주의, 구세주의</div><div align="left"><br></div><div align="left"><span>?</span>조선불교 유신론 : 구세를 하기위해서는 세상에 나와야함. 산속에만 있지 말것을 이야기함.<br></div><div align="left"><br></div><div align="left">불교개혁 : 미신부정 - 석가불만 모셔라<br>생업에 종사하는 승려 - 자활할 필요가 있다.<br>승려의 결혼 - 승려의 결혼을 장려함 - 조계종과 대치됨 , 후에 환속함</div><div align="left">근대적 인간관 = 육체적 인간관</div><div align="left"><br></div><div align="left">영향 및 파장 : 박한영(친구) - 지옥이 있다면 너같은 사람이 들어가야 할 게다. 가취론떄문에 조선 중 모두 망쳐놨으니.</div><div align="left"><br></div><div align="left"><span>?</span>3.1운동의 영향<br>20년 3.1일까지 피살자 7,645인 부상자 45,562인 투옥자 49,811인<br>3.1운동의 불교계의 대표. 가장 적극적인 주모자.<br>(손병희를 설득, 민영휘를 협박, 유림, 불교계 섭외)<br>공약삼장 저술</div><div align="left"><br>'님의 침묵'</div><div align="left">님 = 내가 필요한 것.<br>기룬것 = 그리운것</div><div align="left">내 자신이 존귀한 존재가 됨 - 혁신적 붉관. 평등이념의 선언.</div><div align="left">나는 그대로고 내가 님을 규정함. 근본적으로 침묵하는 님. 만들어가는건 나.</div><div align="left"><br></div><div align="left">이 작품 내에는 불교적인 색체가 거의 없다고 교수님이 그러셨음.</div><div align="left">참고로 불교에서 수행은 1. 감각을 차단. 2. 맑게 정신을 차리게 함 - 이라 하셨음.</div><div align="left"><br></div><div align="left">?</div><div align="left">후기 : 강의를 들을수록 만해 선생님은 성격이 매우 강하고 꼬장꼬장한 면이 있으셨을듯.<br>승이 결혼도 해야한다고 말씀하셨다니 매우 파격적이 아닐수가 없음.<br></div><div align="left"><span>?</span></div><div align="left"><span>?</span>초기에는 일본에도 호의적이었다던데 독립운동의 이유가 아마도 일본에 자존심 상해서여서로 <br>이해해도 무방할 것 같기도 하고.</div><div align="left"><br></div><div align="left">초기에 어찌했든 마지막까지는 독립을 위해 애쓰셨으니까.<br>대쪽같은 분이 아니실 수 없음.&nbsp;</div>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