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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자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시간 내내 어찌나 재미있는지 훌쩍 지나갔습니다.

과연 명강의였습니다.

강화 귀촌 집에 가서도 집을 여러번 수리한 흔적이 있어서 정말 수고 많으셨구나 생각했습니다.

수리하는걸 귀찮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재미있게 하시니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안방까지 다 드러내놓고 보라고 해 주시니 정말로 감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무엇하나 숨기려 하지 않으시고 다 내보이는 어머니의 심정을 느끼는 포근한 감정이었습니다.

집도 아담하게 이쁘고 텃밭에 있는 꽃과 잡풀도 사랑스럽더군요.

감자도 캘 수 있는 체험활동을 하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캔 감자뿐 아니라 보관하고 있던 감자까지 내어주셔서 개인마다 주시는 걸 보니까 남에게 베푸는 것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김유자 선생님 강의 있으면 꼭 들으러 또 가고 싶어요~~~~ 

귀촌 하고싶은 마음이 많이 드네요.

부평도서관의 이런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힐링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연수도 해 주시고 먹을 것도 풍성하게 주셔서 잘 먹고 좋은 시간 가졌습니다.

부평도서관 담당자분들과  김유자 선생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