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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문학보다는 이공계열 쪽을 더 선호해서 이 행사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실제로 와보니 강사선생님은 잘 가르쳐 주시고 수업도 재미있게 해주셔서 관심이 없어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되었다.

첫번째 두번째 수업은 개인사정으로 인해 빠졌는데도 강사 선생님들이 수업의 흐름을 잘 잡아주시고 수업을 이해하기 쉽게 해주어 수업게 잘 참여할 수 있었다. 탐방한 날 덥고 습하여 많이 힘들었지마 강사 선생님이 식물 생태계와 인문학과 잘 연관시켜 설명하여 집에 가서도 나의 삶의 방향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탐방뒤에 돌아오는 버스에서 우리나라의 세계 문화유산을 외우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