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립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참여 후기 이범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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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립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참여 후기 이범규
○ 길 위의 인문학에 참가하면서 해남에 숨겨진 문화유산이 아주 풍부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해남군민으로 살면서 다방면으로 배우고,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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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 탐방에서 김남주 시인, 고정희 시인의 생가를 방문했을 때 고인들의 서재에 보관된 서적을 보고 그 서적을 읽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고인들이 애독했던 책을 읽는다는 것은 연구가가 해야할 일인 것 같고, 일반인들은 적은 시간으로 고인들의 전반적인 생애와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료일 것이다.
○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군립도서관 자료실에 해남출신 문인들의 코너를 만드는 것이었다
○ 해남출신문인들을 조사하여 그들의 작품을 모아 현재 도서관에 있는 책과 코너를 꾸미며 장소도 현재의 서가가 배열된 곳에 위치를 정해준다면 따로 비용 없이도 충분이 만들 수 있다.
○ 일단 문인의 중심으로 도서 코너를 만들고 호응이 좋다면 해남 출신 예술가 코너까지 확장할 수도 있겠다. 현장답사나 발굴 같은 연구도 서책에서 시작되어 서책으로 끝나므로 도서관이 해남을 이해할 수 있는 도서코너를 만드는 일도 매우 중요한 작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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