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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서 부산에 탐방하러 간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그 날 버스에 올라타니 여러 가지 먹을 것을 주셨다. 푸짐하게 주셔서 좀 놀랐다. 먹을 걸 받고 자리에 앉아 출발을 하였다.

  ‘부산트릭아이미술관’에 도착했다. 전혀 모르던 곳에 있을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남포동이어서 신기했다. 트릭아이미술관에서 여러 전시물이 있었고 그곳에서 친구와 사진을 찍고 놀았다. 마지막에 입구에 있는 기계(?)를 가지고 노는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

  감천문화마을은 정말 볼 것도, 찍을 것도 많았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그래서 다음에 가족과 또 가보고 싶은 곳이다. 이러한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신 울주도서관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