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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도서관 제 2차 길 위의 인문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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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유정
댓글 0건 조회 734회 작성일 16-08-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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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도서관 제 2차 길 위의 인문학 후기

조선 시대 역사, 남한산성을 통해 우리나라 주변국들과 외교 정책을 조명할 수 있다. 병자호란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삼전도 굴욕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많은 배움이 되었다.

인생이란 과거를 되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 시대에 자신이 살아왔던 한 시대를 자신의 삶을 통해 회고해 보는 시간이다.

영혜가 꿈으로 인해 채식을 하게 되고 영혜의 행동을 이해 못 한 가족들은 정신이상자로 몰아간 결과 정신병원에 입원한다. 가족들의 이해와 배려가 있었더라면 영혜는 평범한 삶을 살았을 것이다. 

엄마를 잃은 자식들이 엄마를 찾으면서 그 동안에 느끼지 못했던 엄마의 큰 존재와 사랑을 차차 깨닫는다. 현 시대 자식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교수님의 강의는 문장의 핵심을 짚어주시고 부연설명을 해주심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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