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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도서관] 인문학, 웹툰(Webtoon)으로 소통하다 -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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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진
댓글 0건 조회 663회 작성일 16-08-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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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도서관] 인문학, 웹툰(Webtoon)으로 소통하다 - 김지원

2016년 길 위의 인문학 체험 후기

구월여자중학교 2학년 노랑 김지원

 <1차시 공감의 순간 최정규 선생님>

 웹툰 강의 라 해서 신청을 했지만 같이 신청 한 친구가 같이 강의를 듣지 못해 별로 기대하지 않고 왔지만, 선생님이 꽤나 프로급 만화가여서 기대감이 올랐다. 처음 조별로 그림을 그렸을 때 굉장히 어색하여 괜히 강의에 왔나.. 라는 생각도 했지만 조원들이 잘 대해 주어서 앞으로 괜찮게 지낼 수 있겠다 라고 생각하게 된 강의 첫 날 이었다.

 

<2차시 상상의 순간  최정규 선생님>

 2차시, 아직은 좀 어색 한것 같다. 강의실 분위기나 조원들과의 거리가 아직 멀기만 했다. 가으이실 분위기는 조용하고 삭막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언젠가는 서로 친해지겠지 라고 생각하며 강의를 듣는다. 이번에는 활동으로 미래 4컷 만화를 그렸는데 나는 당연히 나의 미래, 그것도 장래희망 이런 것 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발표하며 타인이 그린 내용을 보니 우리의 미래, 나의 얼마 남지 않은 미래, 하고 싶은 일 등 다양한 내용이 나오는 것을 보고 나도 너무 전형적인 틀에 갇히지 않은 내용을 생각할 수 있게 노력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2차시 상상의 순간  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들어보기는 했지만 갈 생각을 해보지 않은 행사 중 하나였다. 가보고 싶기는 했지만 같이 갈 만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길 위의 인문학 강의 덕에 가볼 기회가 생겼다. 그것도 해설과 같이 구경을 하면서 선생님이 얘기를 해주셔서 혼자 올 때 보다는 확실히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비록 시간문제 때문에 중간에 빠져야 했지만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3차시 참여의 순간 동남 작가님>

 이번 3차시는 최정규 선생님과의 시간이 아닌 실제 웹툰 작가와의 만남이어서 굉장히 두근거렸다. 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듣지 않았으면 실제 웹툰 작가의 강의를 듣는것은 상상도 못했을 것 이다. 실제로 웹툰작가를 만나니 뭔가 신기했다. 그리고 만화(웹툰)을 그리는 버도 배우고 실제 생활툰도 그려보고, 그리다가 작가님의 얘기도 듣고, 작가님과 실제로 대화해보고, 내 그림의 칭찬도 해 주셔서 정말로 두근거렸다. 이런 좋은 경험을 무료로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다. 인문학 강의를 들은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4차시 채움의 순간 진선규 작가님>

 4차시는 내가 휴가를 가서 참여하지는 못했었다. 실제 작가를 만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두 번째 시간이었는데 정말 아쉽다. 활동도 하지 못했고, 조원들과 만날 수도 없어서 아쉬움이 남기는 했지만 휴가도 좋은 경험이었으니 아쉬움을 잊고 다음 차시부터는 빠지지 않고 더 알찬 시간을 보내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5차시 상상의 순간  - 이나래 작가님>

 이번 5차시는 이나래 작가님과의 만남이었다. 이나래작가님이 연재하시는 '허니블러드'는 내가 보지는 못 했어도 익히 들어봤던 웹툰이어서 더욱 기대가 컸다.이나래 작가님이 데뷔한 이야기, 그림 그리는 것, 작가님이 전해주고 듣고 다시 마음으로 되 새겼다. 요즘 진로로 고민을 가졌던 나에게는 좋은 시간이었다. 오늘 부로 나의 고민이 조금이라도 털여졌고 좀 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다. 내가 그림 그리는 것에 대해 자신이 생겼고, 내 꿈이 뭔가에 대해 생각하게 된 시점이었다.

 

<5차시 상상의 순간  서울애니매이션센터>

 5차시 이나래 작가님과의 강의가 끝나고, 서울애니메이션센터로 갔다. 서울 애니메이션센터, 부모님을 통해 이런 곳이 있다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간 것은 처음 이었다. , 처음 들어 갔을 때는 별 것 아니네.. 라고 생각하게 되었지만 센터에서의 체험은 알찼다. 무엇보다 그림 두장을 가지고 모션을 만드는 활동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비누 공예로 비누를 만들고 이 비누를 가지고 스톱모션을 만들었는데 이 활동으로 뭔가 애니메이션 만들기와 친해졌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6차시 기억의 순간 최정규 선생님>

 이번에는 6차시 강의다. 오랜만에 최정구 선생님 강의를 들은 것 같다. 벌써 6차시 이제 남은 강의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강의에는 인문학이 뭘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웹툰으로 사회 분위기를 읽엇는데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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