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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도서관] 인문학, 웹툰(Webtoon)으로 소통하다 - 양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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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진
댓글 0건 조회 809회 작성일 16-08-2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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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도서관] 인문학, 웹툰(Webtoon)으로 소통하다 - 양예진

2016년 길 위의 인문학 체험 후기

한국문화콘텐츠고등학교 3학년 보라 양예진

 <1차시 공감의 순간 최정규 선생님>

 웹툰에 대해서 많이 알아갔다. 특히 역사에 관해서는 조금 독특했던 방식이 떠오른다. 다른 분들과는 달리 이해하기 위해 밑에서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시는 느낌이었다. 무엇부터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다는 그 과정을 최정규 선생님께 들은 순간 내가 지금까지 본 만화들이 떠올랐다. 그 만화들도 저 과정을 지나왔다고 생각하니 신기하고 또 대단하다. 이쪽으로의 길에 한 발자국 더 내민 것 같아 기분이 색다르다.

 

<2차시 상상의 순간  최정규 선생님>

 웹툰의 미래의 대해 이야기 했던 것이 기억이 난다. 지금까지도 계속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아무도 모르는 만화의 미래가 흥미롭다. “내 생각에는 아마 더욱 더 커질 것 같다라고 생각을 계속하여 강의를 들으니 모든게 긍정적으로 들리고 또한 들렸다. 그리고 마지막에 했었던 4컷만화(내 미래 그리기)가 생각이 난다. 딱히 내 미래가 관심이 없는 나에겐 어려웠지만 주제를 그냥 미래라고 주셔서 그나마 덜 어려웠었던 것 같다. 과거와 미래를 생각해 보는 듯깊은 시간이었다.

 

 

 <5차시 상상의 순간  - 이나래 작가님>

 내가 작가님을 직접 만나 봰건 처음이었다. 그리고 처음이었던 것 만큼 기대가 엄청 높았었는데 그 기대만큼 보다 더 좋은 강의였다. 자신이 밟아온 길들을 설명해주시는데 역시 모든 건 도전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이나래 작가님은 도전과 노력이 만들어낸 빛인 것 같다. 그래서 자존감이 낮은 나에겐 용기가 불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작가님을 보며 나도 저렇게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앞으로는 나 자신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며 담담하게 살아갈 것이다.



<6차시 기억의 순간 최정규 선생님>

사람의 얼굴을 그려주는 캐리커처를 배우고 나서 사람을 더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내 옆 조원의 얼굴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그림을 그릴 때 내 집중력과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을 받았다. “, 애는 어디에 점이 있고, 쌍커풀은 있고...”라는 생각을 하며 그림을 그리니 즐거웠었다. 내겐 색다른 재미였고, 또 그 사람에 대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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