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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립도서관) 숲에서 인문학을 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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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미경
댓글 0건 조회 569회 작성일 16-06-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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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립도서관) 숲에서 인문학을 탐하다

2016 길위의 인문학 후속모임 "숲에서 인문학을 탐하다"  

                                                                      - 박 혜 영 -

2) 나무의 마음 (시)

   나무는 좋겠다

   주룩 주룩 보슬비 목욕시켜 주니까

   나무는 좋겠다

   튼튼한 흙이 받쳐 주니까

   나무은 좋겠다

   좋은 사람 모두 찾아 오니까 

 

5) 숲 탐방 감상문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나주산림자원연구소와 보성녹차밭, 장흥 우드랜드 탐방길은 빗속에 운치있고, 연구소 직원의 차 한잔의 대접은 속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었으며, 메타세콰이아 길을 거닐면서, 음이온과 산소가 풍부한 공기를 마시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힐 ~링하니 기분이 매우 좋았다. 보성으로 이동하여 녹차, 홍차, 황차, 백차의 차이, 덖음과 볶음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해설자와 동행하니 많은 것을 알게되어 앞으로도 인문학 탐방에 참여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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