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 후기_민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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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 후기_민은송
송정여자중학교 1학년 민은송
시인 박목월 선생님의 제자라고 해 정말 흥미로웠고 불국사 주변 경주에 박목월 연필 구두 책 등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해서 신기했다. 그리고 작년 60년 탄신기념일이라고 하셔서 정말 신기했다. 또 대표작 <나그네> 가 박목월 선생님이 지었다고 해 신기했다. 박목월 시인님은 기도를 하는 마음으로 시를 시를 쓰셨다고 한 것이 인상 싶었다. 쓸쓸하고 슬픈데 왜 난 이것을 할까? 왜 내가 이것을 하고 싶어하지?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인문학이라고 하셨다. Why? 이렇게 묻는 것은 가치를 형성 시켜준다. What? 은 나의 위치를 결정짓지만 Why?는 나의 가치를 결정짓는다. 커쇼라는 야구선수가 자신이 야구를 하는 이유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한다. 그래서 매 시즌이 끝날 때마다 아내와 함께 아프리카에 가서 봉사희망을 준다고 한다. 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할머니가 맹인들은 햄버거 안에 있는 것이 궁금해하지 않을까 해서 직접 햄버거를 만들었다. 햄버거 위해 깨로 점자글을 해서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는 빵을 만들었다. 단지 할머니는 돈을 벌기 위해 햄버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맹인들의 행복을 위해 햄버거를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Why?를 따지면 자신의 가치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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