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 후기_복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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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 후기_복수현
송정여자중학교 1학년 복수현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하며 국어를 싫어하던 내가 문학에 대해 흥미를 느꼈다. 첫 번째 강의에서 고근영 희곡번역가님이 오셔서 강의를 해 주셨다. 처음에는 희극에 대해 얘기를 해 주셨는데 의외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두 번째 수업에는 한양대 박상천 교수님이 오셨다. 그분은 시인 박목월 선생님의 제자라고 하셨다.수업을 하면서 박목월 시인을 소개해주셨는데 박목월 선생님이 살아계셨을 때의 모습이 참 새롭게 느껴졌다. 그리고 세 번째 강의는‘아름다움’을 배웠다. 우리에겐 그저 외모가 아름다운 것이 많이 예쁜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이번 수업을 하면서 꼭 외모로 보이는 것만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서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참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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