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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싶은 집>     신천중학교    전효정

이 세상에는 여러가지 유형의 주거형태가 있다. 주택, 아파트가 있고 주택 중에도 단독주택, 주택단지 등 내가 아는 유형 말고도 정말 많다. 요즘은 사람들이 편리함 때문에 아파트에 많이 산다. 꼭 아파트가 아니어도 장점이 많고,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집이 많다. 그래서 나는 아파트가 아닌 다른 데서 살고 싶다. 나는 주택에 살고 싶다. 주택 중에도 단독주택에 살고 싶다. 완전 산골은 아니지만 전에 갔던 판교처럼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살고 싶다. 내가 직접 우리 가족과 함께 설계할 것이다. 작은 공간이지만 안의 구성을 알차게 잘 활용해서 멋진 공간에서 자유롭게 살고 싶다. 아파트라는 틀에 박힌 공간에서 창의성 없이 살기보단 나의 일상을 반영하여 만든 가장 최적화된 공간에서 사는게 훨씬 편리하고 행복할 것 같다. 그리고 집에 신재생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태양광을 설치하여 집안의 모든 에너지를 태양광에서부터 만들어 쓰고 싶다. 내가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가족이 생겼을 때 애완견을 키울 것이다. 그때 애완견이 자유롭게 놀고 아이들도 함께 쓸 수 있는 넓은 마당이나 놀이방 비슷한 것을 설치하여 행복하게 살고 싶다.
우리는 집이 없으면 안된다. 집은 모두에게 안식처이자,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정감있는 공간이되어야 한다. 집이 없으면 우울한 삶을 살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힘들 때 가고싶은 곳이 집이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주거형태는 더 늘어날 것이고 트렌드에 맞춰 없어지기도 할 것이다. 그중 나에게 맞는 집을 찾는 것이 중요하고 찾았다면 정말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