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인문학에 길을 묻다"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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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특별 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 시대, 인문학에 길을 묻다" 포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도서관협회, 이화인문과학원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이 인간과 그 삶에 끼칠 영향에 대해 인문학과 문화의 관점에서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및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개최될 세번의 전문가 토론회와 학술대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변화하는 세계, 새로운 기술 환경에서 우리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 생각과 고민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세 번의 토론회와 학술대회 행사 장소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및 포스트휴먼 관련 도서전이 열립니다.
행사 당일 사전 신청한 토론회와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관련 책을 증정합니다. (→ 사전 신청 바로 가기 : http://naver.me/G6K5cqvM )
※ 문의 전화 :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02-3277-6597 / 한국도서관협회 070-8633-8141
[ 포럼 일정 소개 ]
○ 1차 토론회 2018. 11. 1.(목) 19:00-21:00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 |
4차 산업혁명 시대, 일과 교육 "나는 무슨 일을 해야 하나?"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게 된다면, 일자리를 빼앗긴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4차 산업혁명’이 노동과 여가의 의미를 어떻게 바꾸게 될까요?
일하는 인공지능 로봇의 출현이 ‘노동해방’을 가져올까요? ‘기본소득’이란 무엇이며, 그것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유튜브, TED, MOOC, 인터넷을 통한 정보와 콘텐츠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교육의 의미는 어떻게 달라지고 있을까요? 미래의 교육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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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자 김경미_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교수. 『家와 여성』, 『19세기 소설사의 새로운 모색-지식, 이념, 섹슈얼리티를 중심으로』, 『노년의 풍경』(공저) 등의 저서를 출간했다.
▷ 토론자 구본권_ 한겨레신문 기자, 사람과 디지털 연구소장. 『로봇 시대, 인간의 일』, 『뉴스, 믿어도 될까?(가짜와 진짜를 거르는 미디어 리터러시의 힘)』, 『디지털 시대 인문학의 미래』(공저) 등의 저서를 가지고 있다.
백영경_ 한국방송통신대 문화교양학과 교수. 『프랑켄슈타인의 일상: 생명공학 시대의 건강과 의료』(공편), 『여성운동 새로 쓰기』(공저), 「복지와 커먼즈-돌봄의 위기와 공공성의 재구성」 등의 책을 출간했다.
하대청_ 광주과학기술원(GIST) 기초교육학부 교수. 『제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사회윤리』(공저), 『포스트휴먼 시대의 휴먼』(공저) 등의 저서를 가지고 있다.
한상기_ 소셜컴퓨팅연구소 대표. 과학기술 전문서점 ‘책과 얾힘’ 대표. 저서로는 『인공지능은 어떻게 사회를 바꾸는가』(공저), 『4차 산업혁명과 빅뱅파괴의 시대』(공저) 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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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토론회 2018. 11. 8.(목) 19:00-21:00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 |
4차 산업혁명 시대, 감정 돌보기와 관계 맺기 "로봇과 사랑할 수 있을까?"
“알렉사, 음악을 틀어줘!” 내 부탁을 잘 들어주는 친구, 내 말을 알아듣는 기계들과 함께 있어 우리는 더 이상 외롭지 않을까요?
우리는 이제 곧 감정을 가진 로봇을 만나게 될까요? 그들과 어떻게 관계 맺어야 할까요?
스마트폰은 내가 어디에 있든 언제나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과 연결해줍니다. 이런 첨단기술들이 우리의 감정을, 우리의 사랑과 우정, 연대의 의미를 변화시키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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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자 김애령_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교수. 『은유의 도서관: 철학에서의 은유』, 『여성, 타자의 은유』, 『포스트휴먼의 무대』(공저) 등의 저서를 가지고 있다.
▷ 토론자 이상욱_ 한양대학교 철학과 교수. 『과학으로 생각한다』(공저), 『욕망하는 테크놀로지』(공저) 등의 저서와 인공지능 및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손희정_ 문화평론가. 『페미니즘 리부트』, 『지금 여기의 페미니즘x민주주의』(공저) 등의 저서를 가지고 있다.
이현재_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교수. 저서로 『여성의 정체성』, 『여성혐오 그 후 : 우리가 만난 비체들』, 『사랑 이후의 도시』(공저) 등이 있다.
천현득_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 『인공지능의 존재론』(공저), 『포스트휴먼 시대의 휴먼』(공저) 등의 저서를 가지고 있고, 감정로봇의 가능성과 ‘인공 감정’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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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 토론회 2018. 11. 15.(목) 19:00-21:00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 | |
4차 산업혁명 시대, 예술과 기술의 미래 "예술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기술은 언제나 예술의 표현수단과 대상을 변화시켜왔습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3D 프린터 등, 21세기 첨단기술은 예술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요?
예술은 인간만이 하는 것이 아닌 시대가 오고 있는 걸까요? 인공지능이 작곡한 음악이나 색칠한 캔버스를 우리는 어떻게 감상해야 할까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간의 삶에서 예술과 문화가 갖는 의미와 중요성은 무엇일까요? |
▷ 사회자 이찬웅_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교수. 현대프랑스철학과 미학에 관한 여러 논문과 『포스트휴먼의 무대』(공저) 등을 출간했으며, 들뢰즈의 『주름. 라이프니츠와 바로크』를 번역했다.
▷ 토론자 김상욱_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저서로 『김상욱의 과학 공부』, 『김상욱의 양자 공부』, 『과학하고 앉아 있네』(3, 4권, 공저)가 있으며, 방송 tvN 프로그램 <알쓸신잡3>에 출연했다.
진중권_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기술미학연구소 소장. 『진중권의 서양미술사』(3권), 『현대미학강의』, 『테크노 인문학의 구상』 등 미학, 미술사, 현대예술에 관한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여운승_ 이화여자대학교 융합콘텐츠학과 교수, 예술과학융합연구소 소장. 시청각예술, 알고리듬 작곡 등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한 우물에서 한눈 팔기』(공저)를 출간했으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공연을 개최했다.
하석준_ 미디어와 퍼포먼스 아티스트. 인터랙티브 아트와 퍼포먼스의 결합을 통해 기술이 주는 환상을 왜곡시키는 작업을 한다. 주요 전시로 <달콤한 에너지>, <키네메틱스>(Kinematics)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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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대회 2018. 11. 16.(금) 10:00-18:00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 | |||||||
"4차 산업혁명 시대, 인문학과 문화의 역할"
(→ 사전 신청 바로 가기 : http://naver.me/G6K5cqvM ) (→ 사전 신청 바로 가기 : http://naver.me/G6K5cqvM ) 세 번의 토론회와 학술대회 행사 장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및 포스트 휴먼 관련 도서전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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