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사진

참가사진

> 참가사진

<새벗도서관> 조선의 인문정신을 찾아서

페이지 정보

본문

<새벗도서관> 조선의 인문정신을 찾아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새벗도서관에서 시행한 올해 길 위의 인문학은 ‘조선의 인문정신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전남 강진과 경북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전남 강진은 조선 중후기 최고의 인문학자인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인데요. 강진까지 버스로 왕복 8시간 가까이 걸려서 힘든 일정이었지만,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어 좋은 답사였습니다.











안동은 새벗의 단골 답사지입니다. 그만큼 가볼 곳이 많다는 것! 요즘 드라마 징비록 다들 보시나요? 류성룡이 임진왜란을 맞아 전란을 겪으며 느낀 참회와 통한의 심정을 남긴 것이 징비록이죠. 성룡을 배향한 병산서원과 머물렀던 하회마을, 징비록을 저술한 옥연정사에 다녀왔습니다. 낙동강을 굽어보는 아름다운 길을 걸어보고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가 듬뿍 담긴 하회탈춤도 관람했구요. 하회마을의 멋진 고가에서 안동 전통음식으로 맛있는 식사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