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장당도서관] 박홍순의 미술관옆인문학 강연 도서관 공모사업‘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첫 강연으로 다양한 연령(청소년~성인)과 계층별(남녀)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미술작품과 박홍순 인문학자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었습니다.

장당도서관 주변의 원룸단지와 아파트단지, 학교 별 등 다양한 홍보라인을 시도한 결과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젊은 남성분들의 참여가 높았습니다.

그림 작품을 보여주고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것으로만 그치지 않고, 작품들 속에서 사회와 우리와의 관계를 보여주고 고민의 시간을 해보는 기회였으며, 미술에서 역사와 문화, 정치 등 다양한 분야를 모두 살펴보고, 사람들의 생각을 엿보고, 나의 생각을 깊게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연 후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평소 인문학에 대한 갈망에 대한 해소가 되었습니다.

길위의인문학 주제 관련 도서와 미술작가의 작품사진을 미리 전시하여 프로그램을 소개, 홍보하고 자료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